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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여객기 추락 참사에 조세호→김나영 “가슴 아파” 연예계도 추모 물결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9 16: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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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조세호 김지민 김나영/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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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하지원 기자]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방송가와 연예계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12월 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탑승객과 승무원 181명을 태운 항공기는 활주로를 이탈해 외벽을 충돌하면서 반파되고 화재가 발생했고 사상자가 다수 발생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124명이 사망하고 2명이 구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비극적인 소식에 방송가와 연예계는 깊은 애도를 표하며 추모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조세호는 소셜 계정에 "비행기 사고 소식을 듣고 너무 마음이 아프고 무겁습니다.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를 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가수 박군은 "또 다른 생존자가 있기를 기도 합니다"라고 전했으며 방송인 장성규는 "믿기지 않네요..부디..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없기를..."이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개그우먼 김지민은 "믿기지 않는 너무나도 참혹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발 구조되는 분이 더 있길 바라고 바랍니다. 간절해요"라고 슬픔을 전했다.
 가수 장윤정은 "너무나 가슴 아픈 사고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도경완은 "연말.. 그리고 주말에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연예인들도 추모의 뜻으로 콘텐츠 업로드를 연기했다.
 김나영은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오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소식을 듣고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다. 많은 분들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으셨다는 소식에 마음이 무겁다"며 "오늘 예정된 영상은 잠시 미루기로 했다.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잠시 시간을 갖고 마음을 함께 나누고 싶다.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이영자는 "안녕하세요 버터님(구독자명)들, 금일 업로드 예정이었던 콘텐츠는 쉬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라는 공지를 통해 추모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사고 여파로 주요 방송사들은 긴급 뉴스 특보 체제로 전환하거나 예능 프로그램 결방을 알렸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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