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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엇갈리 평가가 오히려 궁금증 자극? ···'오겜' 시즌2 공개 즉시 전세계 1위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9 12: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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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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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TOgRi5rW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징어 게임’ 시즌2. 사진 제공=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9/seouleconomy/20241229124238967aria.jpg" data-org-width="500" dmcf-mid="8l6qFUc6C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9/seouleconomy/20241229124238967ari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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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 게임’ 시즌2. 사진 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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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징어 게임' 시즌 2의 한 장면. 사진 제공=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9/seouleconomy/20241229124240286hnog.jpg" data-org-width="640" dmcf-mid="6CR2uBrRh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9/seouleconomy/20241229124240286hno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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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한 장면. 사진 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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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rjx28SgT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징어 게임' 시즌2 시청 기록 집계. 사진=플릭스패트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9/seouleconomy/20241229124241584jvqi.jpg" data-org-width="640" dmcf-mid="Pgh1yHJqS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9/seouleconomy/20241229124241584jvq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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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청 기록 집계. 사진=플릭스패트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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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ZmAMV6vay3"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div>
          <p dmcf-pid="5scRfPTNhF" dmcf-ptype="general">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공개되자마자 전 세계서 가장 많이 시청한 콘텐츠로 집계됐다. 지난 27일 공개된 이후 외신들의 평가는 엇갈렸지만 시청자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시즌1이 신드롬을 일으키며 문화적 현상으로 자리잡을만큼 막강한 팬덤이 형성됐기 때문에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고 엇갈린 평가역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p>
          <p dmcf-pid="1GlAig3Ilt" dmcf-ptype="general">29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2'는 공개 당일인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톱(TOP)10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7일에는 뉴질랜드를 제외한 미국, 프랑스, 멕시코, 영국, 홍콩, 터키 등 총 92개국서 1위를 기록했다. 공개 다음 날인 28일에는 뉴질랜드에서도 1위를 차지해 플릭스패트롤에서 시청 기록을 집계하는 93개국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p>
          <p dmcf-pid="tHScna0CC1" dmcf-ptype="general">시즌2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시즌1보다 훨씬 빨랐다. 넷플릭스의 관계자는 “예상했던 것보다 시즌2에 대한 반응이 훨씬 빠르게 오고 있어 기대감이 상당히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김헌식 문화평론가는 “시즌1의 글로벌 팬덤이 막강해 시즌2는 평가가 엇갈림에도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XvkLNphh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징어 게임' 시즌 2의 한 장면. 사진 제공=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9/seouleconomy/20241229124243007qrjw.jpg" data-org-width="640" dmcf-mid="QjMAig3IW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9/seouleconomy/20241229124243007qrj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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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한 장면. 사진 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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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ZTEojUlTZ" dmcf-ptype="general">앞서 외신들은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내놓았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는 "이야기가 정체돼 있다"고 비판했고, 영화 전문지 할리우드 리포터도 "날카로움을 잃어 실망스러웠다"고 평가했다. 미 일간 USA투데이도 "여전히 폭력적이지만, 충격적이기보다는 실망스럽다"했고, 영국 일간 가디언도 "극도로 고통스럽게 이야기를 질질 끈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내놓았다. 반면 미 영화전문매체 버라이어티는 "극도로 몰입하게 한다"고 호평을 내놓았고, 미국의 영화·드라마 콘텐츠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의 평론가 점수는 100% 만점에 82%를 기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YhjJoFOW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징어 게임' 시즌 2의 한 장면. 사진 제공=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9/seouleconomy/20241229124244286myri.jpg" data-org-width="500" dmcf-mid="x4fnQeHES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9/seouleconomy/20241229124244286myr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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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한 장면. 사진 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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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GlAig3IS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징어 게임' 시즌 2의 한 장면. 사진 제공=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9/seouleconomy/20241229124245705boii.jpg" data-org-width="500" dmcf-mid="yk1hDs2XS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9/seouleconomy/20241229124245705boi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한 장면. 사진 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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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HScna0CvG" dmcf-ptype="general">
           <p>이처럼 엇갈린 평가 속에서 시즌 3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시즌 2가 시작된 후 곧 시즌 3의 출시일을 발표한다는 점 "이라며 "아마 내년 여름이나 가을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황 감독은 “시즌3는 10~20년 후에 발생하는 사건으로 시즌2보다 더 어둡고 잔인하고 슬프다"며 "하지만 동시에 꽤 기발하고 유머러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p>
          </div>
          <p dmcf-pid="u6K1yHJqyY" dmcf-ptype="general">그러나 시즌3의 공개가 황 감독이 밝힌 시점보다 더 빨라 질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넷플릭스 측은 아직 공개 일정을 확정하지는 않았다. 넷플릭스의 관계자는 “어떤 결정도 내려지지 않은 상태”라며 “그러나 예상보다 빨리 공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시즌2 공개 직후 1위를 차지하는 등 반응이 뜨겁지만 엇갈린 평가가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계속 나오게 될 경우 넷플릭스가 시즌3의 공개를 당겨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전략을 내놓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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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징어 게임' 시즌 2의 한 장면. 사진 제공=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9/seouleconomy/20241229124246984xjid.jpg" data-org-width="500" dmcf-mid="Wp7GhTxpT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9/seouleconomy/20241229124246984xji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한 장면. 사진 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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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zQ2FYZnbSy" dmcf-ptype="general">
           <p>내년 1월 5일 열리는 골든글로브 시상식 수상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대중에 공개되기도 전에 이례적으로 TV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하지만 수상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많다. 일본 17세기 정치적 암투를 그린 디즈니+의 일본 오리지널 콘텐츠 ‘쇼군’이 지난 9월 제76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등 주요 18개 부문을 석권했기 때문이다. 넷플릭스의 한 관계자는 “시상식 전까지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다면 가능성이 없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사실상 내년 에미상이 목표”라고 전했다.</p>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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