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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문가비 “정우성에 임신 이유 결혼 요구 안해...출산은 둘 모두의 선택” [전문]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4
2024-12-28 20:21: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AHAUOVZp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m3mKTxpp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우성, 문가비. 사진ㅣ스타투데이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8/startoday/20241228202107215temp.jpg" data-org-width="640" dmcf-mid="HpSn5kzTz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8/startoday/20241228202107215tem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우성, 문가비. 사진ㅣ스타투데이 DB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1s0s9yMU7A" dmcf-ptype="general">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 사이에서 아이를 출산한 가운데 심경을 전했다. </div> <p dmcf-pid="tiliZc7vFj" dmcf-ptype="general">문가비는 28일 오후 자신의 SNS에 “저는 모두를 위해 침묵의 길을 선택했지만 보호받지 못했고 결국 아이를 지키기 위해 개인 SNS 에 공개 글을 올리게 됐다”고 입을 뗐다.</p> <p dmcf-pid="FnSn5kzTuN" dmcf-ptype="general">문가비는 아이에 대한 배려가 없는 억측과 기사에 실망감을 표하며 자신과 정우성에 대한 이야기가 왜곡됐다고 했다. 그는 “모든 억측을 인정해서가 아니라 단지 아이와 아이 아버지(정우성)을 지키기 위해서였다”고 했다.</p> <p dmcf-pid="3LvL1Eqyua" dmcf-ptype="general">문가비는 정우성과의 인연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2022년 한 모임에서 만난 이래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며 좋은 만남을 이어왔고 2023년의 마지막 날까지도 만남은 이어졌다”며 서로간 진지한 만남이 있었음을 밝혔다.</p> <p dmcf-pid="0QrQTLts3g" dmcf-ptype="general">이어 “2024년 1월 어느 날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아이 아버지라는 사람과 단 한차례도 대면한 적이 없으며 저는 그 사람에게 임신을 이유로 결혼이나 그 밖의 어떤 것도 요구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p> <p dmcf-pid="pxmxyoFOu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문가비는 “그 사람과의 인연에 최선을 다했고, 자연스럽고 건강한 만남 속에 과분한 선물처럼 찾아와 준 아이를 만나기로 한 것은 부모인 두 사람 모두의 선택”이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UMsMWg3IuL" dmcf-ptype="general">문가비는 “단순히 현재 두 사람이 모습이 조금은 다른 관계 형태라는 이유로 이 아이가 실수이며 불행할 것이라 단정 짓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엄마로서 서툴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 것은 부족함이지 실수나 잘못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이 아이는 실수도, 실수로 인한 결과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uUdUA2IiUn" dmcf-ptype="general">끝으로 문가비는 “아이의 탄생을 세상이 축복해 주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이라며 “더 이상 저와 아이에 관하여 무리한 억측이나 허위 사실이 유포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당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uJucVCnp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들과 함께 있는 문가비. 사진ㅣ문가비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8/startoday/20241228202110048aabc.jpg" data-org-width="700" dmcf-mid="XXVGe0j40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8/startoday/20241228202110048aab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들과 함께 있는 문가비. 사진ㅣ문가비 SNS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zkZk7C417J" dmcf-ptype="general"> 문가비는 지난달 22일 직접 출산 소식을 전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너무나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런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의 대부분을 보냈다. 그렇게 하기로 선택을 했던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div> <p dmcf-pid="qE5Ezh8tzd" dmcf-ptype="general">해당 소식이 전해진 뒤 불과 이틀 후 정우성이 문가비 아들의 친부인 사실이 보도됐다.</p> <p dmcf-pid="BD1Dql6FFe" dmcf-ptype="general">이에 정우성은 소속사를 통해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한다면서도 결혼 계획은 없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더불어 그는 비연예인과의 장기 열애 소식까지 흘러나오며 양다리 의혹까지 안았다.</p> <p dmcf-pid="bX4XJUc6FR" dmcf-ptype="general">논란이 계속된 가운데 정우성은 지난달 29일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직접 입장을 전했다. 그는 ”저에게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셨던 모든 분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며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 그리고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KZ8ZiukPuM" dmcf-ptype="general">문가비는 ‘겟잇뷰티’, ‘볼 빨간 당신’, ‘정글의 법칙’ 등에 출연했으며 이국적인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그는 2020년부터 활동을 중단했다.</p> <div dmcf-pid="9565n7EQUx" dmcf-ptype="general"> <div> <strong>다음은 문가비 입장 전문</strong> </div>지난달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지나온 날들을 마음속에서 털어버리고 한 아이의 엄마로 다시 일어서기 위해 용기를 냈고, 엄마로서 맞이하는 첫 생일인 22일 저를 응원해 주는 사람들과 닿을 수 없는 지인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div> <p dmcf-pid="2GaKmQyj3Q" dmcf-ptype="general">태어난 아이가 축복받기를 바랐던 것이 가장 큰 이유였고 훗날 아이에게 “엄마가 너를 이만큼 자랑하고 싶었어”라고 말해주고 싶었습니다.</p> <p dmcf-pid="VHN9sxWA3P" dmcf-ptype="general">이후 저와 그 사람을 두고 수많은 기사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사실이 아닌 내용을 담은 허위 기사 또는 당사자를 통하여 사실 여부에 대한 확인조차 거치지 않은 채 무자비하게 박제되는 기사와 댓글들,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크게 다치는 건 무방비 상태에 놓인 제 아이라는 생각이 들어 이를 바로잡고자 처음으로 정확한 저의 입장을 밝힙니다.</p> <p dmcf-pid="fXj2OMYc76" dmcf-ptype="general">저는 모두를 위해 침묵의 길을 선택했지만 보호받지 못했고 결국 아이를 지키기 위해 개인 SNS에 공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p> <p dmcf-pid="4YgbrPTNp8" dmcf-ptype="general">저는 물론이고 태어난 아이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조차 없이 써 내려간 억측만이 난무한 기사들 속에서 저와 그 사람에 대한 이야기는 완전히 왜곡되었습니다. 아이와의 첫 만남을 얼룩지게 만드는 모욕적이고 잔인한 단어와 문장으로 가득한 기사들로 모두가 수군거리고 손가락질하는 상황에도 침묵을 유지했던 건 그 모든 억측을 인정해서가 아닌 단지 제 아이와 아이 아버지인 그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였습니다.</p> <p dmcf-pid="8GaKmQyj34" dmcf-ptype="general">보도된 기사들에 다양한 추측들까지 더해지며 ‘문가비는 교제한 적도 없는 상대 남자와 몇 차례 만남을 가지다 임신을 했고 임신 후 양육비를 목적으로 결혼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한 뒤 합의 없이 출산을 감행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심지어는 개인 SNS에 올린 저의 글이 그 사람의 명예를 실 추시키고 무언가를 얻기 위해 공개한 글이라는 말까지 나오더군요.</p> <p dmcf-pid="6HN9sxWAFf" dmcf-ptype="general">바로잡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나 많지만 가장 중요한 것부터 설명해야 할 것 같습니다.</p> <p dmcf-pid="PbSn5kzT0V" dmcf-ptype="general">2022년 한 모임에서 만난 이래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며 좋은 만남을 이어왔고 2023년의 마지막 날까지도 만남은 이어졌습니다.</p> <p dmcf-pid="QKvL1EqyU2" dmcf-ptype="general">2024년 1월 어느 날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아이 아버지라는 사람과 단 한차례도 대면한 적이 없으며 저는 그 사람에게 임신을 이유로 결혼이나 그 밖의 어떤 것도 요구한 적이 없습니다.</p> <p dmcf-pid="x9TotDBWu9" dmcf-ptype="general">그 사람과의 인연에 최선을 다했고, 자연스럽고 건강한 만남 속에 과분한 선물처럼 찾아와 준 아이를 만나기로 한 것은 부모인 두 사람 모두의 선택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선택에 뱃속의 아이와 함께 설레고 웃고 행복해하던 순간이 분명 있었는데 단순히 현재 두 사람의 모습이 조금은 다른 관계의 형태라는 이유로 이 아이가 실수이며, 성장해 나가며 불행할 것이라 단정 짓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p> <p dmcf-pid="ygqS6Znb3K" dmcf-ptype="general">이 아이는 엄마와 가족들의 축복과 사랑 속에 태어나 자라고 있고 이제는 그보다 더 큰 사랑을 우리에게 선사하는 사랑만으로 가득한 아이입니다.</p> <p dmcf-pid="WaBvP5LK0b" dmcf-ptype="general">저는 남은 일생을 희생할 각오로 이 아이와 만날 결심을 했고 그 결심은 결국 제 스스로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 되었습니다. 엄마로서 서툴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 것은 부족함이지 실수나 잘못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아이는 실수도, 실수로 인한 결과도 아닙니다.</p> <p dmcf-pid="YNbTQ1o93B" dmcf-ptype="general">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책임지는 당연한 일에 대해 칭찬받으려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손가락질을 받으려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p> <p dmcf-pid="GSJucVCnFq" dmcf-ptype="general">단지 아이의 탄생을 세상이 축복해 주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입니다. 더 이상 저와 아이에 관하여 무리한 억측이나 허위 사실이 유포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p> <p dmcf-pid="Hvi7kfhLUz" dmcf-ptype="general">[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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