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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AAA 2024' 김수현 대상…"♥김지원 덕분에"→'선업튀' 솔선 커플 베·커 수상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8 16: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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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2024 뉴시스 한류엑스포 포토월 행사에 참석한 배우 김수현.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8/SpoHankook/20241228163448139anaj.jpg" data-org-width="960" dmcf-mid="39M4UQyjT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8/SpoHankook/20241228163448139ana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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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뉴시스 한류엑스포 포토월 행사에 참석한 배우 김수현.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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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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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이하 'AAA 2024')가 태국 방콕에서 성대히 막을 내렸다. 배우 김수현, 그룹 뉴진스, 변우석 등 한류 스타들이 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K-팝과 K-드라마의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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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7일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에서 열린 'AAA 2024'는 배우와 가수를 아우르는 통합 시상식으로 올해도 글로벌 팬들의 열띤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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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약 4시간 동안 이어진 이날 시상식은 배우 류준열,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 제로베이스원의 성한빈이 MC를 맡아 유쾌한 입담과 매끄러운 진행으로 현장을 빛냈다. 특히 오프닝 무대는 배우 주원과 르세라핌 김채원이 함께한 듀엣으로 시작, 감미로운 선율이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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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바로엔터테인먼트, CJENM 제공 /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8/SpoHankook/20241228163449456urrp.jpg" data-org-width="1280" dmcf-mid="00oe9n1ml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8/SpoHankook/20241228163449456urr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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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바로엔터테인먼트, CJENM 제공 /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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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K-팝과 K-드라마, K-무비를 빛낸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글로벌 팬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2024)의 변우석과 김혜윤이 베스트 커플로 선정되며 드라마 속 '솔선 커플'의 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변우석은 "팬들과 스태프들의 사랑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김혜윤을 향한 감사를 전했다. 김혜윤 또한 "솔이를 빛나게 해준 선재에게 고맙다"며 훈훈한 소감을 남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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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또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2024)으로 대상 트로피를 거머쥔 김수현은 무대 위에서 동료 배우 김지원을 향한 감사의 말을 전하며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했다. 그는 "홍해인을 완벽히 연기해 준 김지원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전작의 흥행 기록을 넘어선 드라마의 성과를 모두와 나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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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가수 부문에서는 그룹 뉴진스가 올해의 가수, 로제가 올해의 노래를 수상하며 K-팝의 저력을 과시했다. 르세라핌은 올해의 퍼포먼스를, NCT 127은 올해의 스테이지를 수상하며 눈부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데이식스는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며 K-밴드의 위상을 드높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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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특히, 올해 'AAA 2024'는 공연장의 특성을 고려해 관객의 시야를 확보하는 세심한 설계를 도입했으며, 전 출연진이 공연장을 가로지르는 버기카를 타고 등장해 팬들과 한층 가까워지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이러한 시도는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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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AA 2024'는 전 세계에서 K-팝과 K-드라마를 사랑하는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마무리됐다. 류준열, 변우석, 뉴진스, 김수현 등 각 부문 수상자들이 선사한 진솔한 소감과 화려한 무대는 한 해의 끝자락에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한류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보여준 이번 시상식은 명실상부 글로벌 NO.1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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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AAA 포커스' 휘브 ▲ 'AAA 포텐셜' NCT WISH, 최보민(배우) ▲ 'AAA 타이 스타' Gemini &amp; Fourth(제미나이 &amp; 포스) ▲ 'AAA 베스트 아티스트' 제로베이스원, DAY6, NCT 127, 뉴진스, 박민영(배우), 김혜윤 (배우), 에스파, 아이브, 키스오브라이프, 수호, 르세라핌, 안보현(배우), 변우석(배우), TWS, BUS because of you i shine, 주원(배우), 류준열(배우), WayV, 비비, 사카구치 켄타로, 김수현 ▲ 'AAA 뉴 웨이브' 김형서(배우) ▲ 'AAA 이모티브' 조유리(배우), 토니 유 ▲ 'AAA 인기상' 임영웅, NiziU, 변우석, 김혜윤 ▲ 'AAA 아이콘' &amp;TEAM ▲ 'AAA 핫 트렌드' 김수현(배우) ▲ 'AAA 신인상' TWS, QWER, 장다아(배우) ▲ 'AAA 아시아 셀러브리티' 변우석, 장원영 ▲ 'AAA 베스트 초이스' NCT 127 도영, WayV 텐, 조유리 ▲ 'AAA 씬 스틸러' 김민(배우) ▲ 'AAA 패뷸러스' 김수현 ▲ 'AAA 베스트 프로듀서' 범주 ▲ 'AAA 베스트 크리에이터' 스타쉽 서현주 ▲ 'AAA 베스트 밴드' DAY6 ▲ 'AAA 아시아 스타' 사카구치 켄타로(배우) ▲ 'AAA 베스트 퍼포먼스' 뉴진스 ▲ 'AAA 베스트 커플' 변우석, 김혜윤 ▲ 'AAA 베스트 뮤지션(그룹)' 제로베이스원, 키스오브라이프 ▲ 'AAA 베스트 뮤지션(솔로)' BTS 지민, 비비 ▲ 'AAA 베스트 OST' 이클립스 '소나기' ▲ 'AAA 베스트 뮤직비디오' 르세라핌 ▲ 'AAA 베스트 K-팝 레코드' BTS 정국,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 'AAA 베스트 액터' 수호(배우), 김혜윤 ▲ 'AAA 퀸 오브 AAA' 장원영</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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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