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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저는 노래하는 사람" vs "목소리 내야"…연예계 몸살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8 14: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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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73DJm9HpU"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Y62TEYe7Up" dmcf-ptype="general">가수 임영웅이 비상계엄 정국에서 불거진 논란과 관련해 팬들 앞에 "심려 끼쳐 죄송하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부 소신을 밝힌 연예인은 협박까지 시달리고 있는데요. </p>
          <p dmcf-pid="GPVyDGdzz0" dmcf-ptype="general">어수선한 정국에 연예계 몸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p>
          <p dmcf-pid="HQfWwHJqz3" dmcf-ptype="general">서형석 기자입니다. </p>
          <p dmcf-pid="XfblATxpUF"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Z4KScyMU0t" dmcf-ptype="general">이달 초 비상계엄 사태에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시민들이 거리로 나온 사이, 반려견 생일 축하 사진을 올린 가수 임영웅. </p>
          <p dmcf-pid="589vkWRuu1" dmcf-ptype="general">이런 시국에 뭐 하냐는 누리꾼의 질타에 "뭐요"라고 답하며 "제가 정치인인가요"하고 되물었다는 대화 내용이 번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p>
          <p dmcf-pid="1UtkewbYF5" dmcf-ptype="general">20일 넘게 침묵을 지키던 임영웅은 이번 연말 콘서트에서 "심려와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p>
          <p dmcf-pid="tuFEdrKGFZ" dmcf-ptype="general">또 자신은 노래로 즐거움과 위로, 기쁨을 드리는 사람이라며 더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가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
          <p dmcf-pid="FqprnOVZ3X" dmcf-ptype="general">에둘러 심경을 밝힌 건데 대중의 갑론을박은 진행 중입니다. </p>
          <p dmcf-pid="3BUmLIf50H" dmcf-ptype="general">혼란스러운 시국에 소신을 밝힌 연예인들도 몸살을 앓긴 마찬가지입니다. </p>
          <p dmcf-pid="0busoC41UG" dmcf-ptype="general">연예인이니까 목소리를 낸다고 밝혀 주목받았던 아이돌 가수 이채연은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p>
          <p dmcf-pid="pCr8UQyjzY" dmcf-ptype="general">소속사는 악의적인 비방과 인신공격 등에 강경 대응한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Uhm6uxWAzW" dmcf-ptype="general">탄핵 집회에서 무대를 선보였던 가수 이승환은 구미 콘서트가 강제 취소되며 손해배상 소송에 돌입했습니다. </p>
          <p dmcf-pid="ulsP7MYcFy" dmcf-ptype="general">구미시가 공연 중 정치적 발언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요구한 데 대해선, 연예인도 국민으로서 정치 발언을 할 권리가 있다며 헌법소원을 예고했습니다. </p>
          <p dmcf-pid="7YSd9n1muT" dmcf-ptype="general">먹거리 선결제로 집회에 나선 팬들을 지원했던 가수 아이유는 일부 보수 성향 커뮤니티의 미국 중앙정보국, CIA에 신고하기 운동 표적이 됐습니다. </p>
          <p dmcf-pid="zGvJ2LtsFv" dmcf-ptype="general">CIA 메일은 이들을 수신 거부하는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어수선한 정국 속에서 연예계 논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codealpha@yna.co.kr)</p>
          <p dmcf-pid="qHTiVoFOUS" dmcf-ptype="general">#IU #이승환 #이채연 #임영웅</p>
          <p dmcf-pid="BnRtl0j40l"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dmcf-pid="bLeFSpA83h" dmcf-ptype="general">(끝)</p>
          <p dmcf-pid="Kod3vUc6FC" dmcf-ptype="general"><span>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span><br><span>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span><br><span>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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