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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경규 "11년 전 심근경색…돌연사 문턱까지 가봤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8 10:13:5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 29일 방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o8rQkzT0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Sc1DHJqF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8/NEWS1/20241228101357840qtcn.jpg" data-org-width="806" dmcf-mid="qzQORwbY3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8/NEWS1/20241228101357840qtc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
           </figcaption>
          </figure>
          <p dmcf-pid="KHsuC3Nf7m"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방송인 이경규가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아찔했던 순간을 공개했다.</p>
          <p dmcf-pid="9XO7h0j4ur" dmcf-ptype="general">29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에서는 날씨가 추울수록 증가하는 돌연사의 공포에 대해 살펴본다.</p>
          <p dmcf-pid="2ZIzlpA8pw" dmcf-ptype="general">돌연사 얘기에 유독 어두운 표정을 짓던 이경규는 "내가 혈관 질환은 꽉 잡고 있다, 돌연사 문턱까지 가봤다"라며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알고 보니 이경규는 지난 2013년, 심근경색 증상이 발생해 스텐트 시술을 받았던 것. 11년이 지난 지금도 재발할까 두려운 마음이 큰 상태라고 한다.</p>
          <p dmcf-pid="VmLWaSP3UD" dmcf-ptype="general">이런 이경규에게 이윤아 MC가 "괜찮으신 건가요? 지금도 성격이 여전히 왔다 갔다 하시는데..."라며 말을 흐리자 이경규는 "성격이랑 관계없다"라고 딱 잘라 말했다. 하지만, 녹화에 참여한 순환기내과 전문의는 "성격이 급한 분들에게 심혈관 질환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p>
          <p dmcf-pid="fsoYNvQ0FE" dmcf-ptype="general">한편 방송에서는 심근경색 당시 이경규의 꽉 막혀 흐르지 못하는 혈관 영상도 공개되었는데, 영상을 보던 이경규는 "이게 바로 살신성인"이라고 뜬금없는 멘트를 하더니 "10년 후를 내다봐 스텐트 시술을 받아둔 것"이라며 '경이로운 습관' MC를 할 줄 알고, 미리 시술을 받아둔 것이니 제작비에서 좀 떼어줘야 하는 게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p>
          <p dmcf-pid="4jxIerKGUk" dmcf-ptype="general">그 당시 이경규는 심근경색으로 가슴 통증이 심해 잘 걷지도 못하는 상태에서도 '붕어빵' 녹화를 다 마친 다음 시술을 받으러 병원으로 향했다고. 당시를 떠올리며 아픈 것보다도 "애들이 하도 까불어서 조용히 하라"라고 당부를 하는 게 더 힘들었다고 전하기도 했다.</p>
          <p dmcf-pid="8AMCdm9H7c" dmcf-ptype="general">심근경색 이후, 이경규의 혈관은 무사할까, 그 결과는 29일 오후 8시 35분 방송되는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 dmcf-pid="6cRhJs2XpA" dmcf-ptype="general">breeze52@news1.kr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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