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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봉준호 '미키17', 한 달 앞당겨 내년 3월 국내 개봉한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8 09: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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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PmsKAuSl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미키17' 예고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8/ked/20241228095504248wytq.jpg" data-org-width="979" dmcf-mid="q8TyQOVZ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8/ked/20241228095504248wyt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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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키17'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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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c51nyMUye" dmcf-ptype="general">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당초보다 한 달 앞당겨 내년 3월에 국내에서 전 세계 처음으로 개봉한다.</p>
          <p dmcf-pid="9k1tLWRuCR" dmcf-ptype="general">배급사 워너브라더스 코리아는 '미키 17'이 내년 3월7일 북미에서 개봉한다고 28일 밝혔다.</p>
          <p dmcf-pid="2EtFoYe7lM" dmcf-ptype="general">당초 '미키 17'은 부활절 연휴가 있어 전통적으로 미국 극장가의 '대목'으로 꼽히는 4월18일에 북미에서 개봉하기로 했다. 국내 개봉은 그보다 앞선 4월 중으로 예정됐다.</p>
          <p dmcf-pid="VPmsKAuSTx" dmcf-ptype="general">하지만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 상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북미의 봄 방학이 시작되는 3월로 개봉 시기를 앞당겼다는 게 배급사 측의 설명이다. 국내에서는 내년 3월 북미 개봉보다 앞선 시기에 상영한다.</p>
          <p dmcf-pid="fQsO9c7vCQ" dmcf-ptype="general">'미키 17'을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겠다는 게 배급사 측 계획이다.</p>
          <p dmcf-pid="4xOI2kzTTP" dmcf-ptype="general">'미키 17'의 개봉일 변경은 워너브라더스의 다른 영화 개봉과 맞물렸다는 해석도 나온다.</p>
          <p dmcf-pid="8LyWxIf5y6" dmcf-ptype="general">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워너브라더스는 라이언 쿠글러 감독의 영화 '씨너스: 죄인'과 '미키 17'의 개봉 시기를 서로 맞바꿨다. 이에 따라 '미키 17'은 북미에서 당초 계획보다 길게 아이맥스(IMAX) 상영관에 걸리게 됐다.</p>
          <p dmcf-pid="6oWYMC41W8" dmcf-ptype="general">봉 감독이 '기생충'(2019)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신작 '미키 17'은 얼음으로 덮인 우주 행성 개척에 투입된 복제인간의 이야기를 그린 SF물이다.</p>
          <p dmcf-pid="PgYGRh8th4" dmcf-ptype="general">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미키 7'을 바탕으로 했다. 로버트 패틴슨과 스티븐 연, 나오미 아키에,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한다.</p>
          <p dmcf-pid="QAZ5iTxpTf" dmcf-ptype="general">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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