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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17', 북미서 3월 7일 개봉…”테스트 스크리닝 좋은 반응”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8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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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미키 17'"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8/JTBC/20241228093102217sbyp.jpg" data-org-width="559" dmcf-mid="HYOUdSP3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8/JTBC/20241228093102217sby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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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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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초 4월 18일 북미 개봉 예정이었던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 17'이 테스트 스크리닝의 좋은 반응과 호평에 힘입어 기존 개봉일보다 한 달 앞당긴 3월 7일 북미 개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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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미키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북미의 봄 방학이 시작되는 시즌인 3월 7일로 개봉을 한 달여 앞당긴다고 워너브러더스 측이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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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3월 7일은 워너브러더스의 2024년 최고 흥행작인 '듄: 파트2', 2022년의 최고 흥행작인 '더 배트맨'이 개봉했던 3월 초 일정으로, 4주간 연이어 계속되는 봄 방학 시즌의 박스오피스를 노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아이맥스 스크린 또한 더 길게 확보할 수 있는 시즌이다. 또한 개봉을 앞당긴 결정의 배경에는 일반 관객 대상으로 진행된 테스트 스크리닝에서의 높은 점수에 기인한 자신감도 작동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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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2025년 3월 7일로 북미 개봉을 앞당기며 기다림의 시간을 단축한 '미키 17'은 2025년 3월,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br>
           <br>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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