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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열혈사제2' 성준, 새 빌런의 무게감 "실제 부담감 多..못할까 봐 스트레스" [인터뷰①]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8 08:00:1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김홍식 역 배우 성준 인터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yw2uLtsvC">
          <div dmcf-pid="1zXoMC41vI"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e9hD3Nfl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성준/사진=길스토리이엔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8/starnews/20241228080016999gyaf.jpg" data-org-width="560" dmcf-mid="Zamfzg3Iy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8/starnews/20241228080016999gya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성준/사진=길스토리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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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Fd2lw0j4Cs" dmcf-ptype="general">
           배우 성준이 '열혈사제2' 새로운 빌런으로 합류하게 되며 부담감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div>
          <p dmcf-pid="3JVSrpA8hm" dmcf-ptype="general">최근 성준은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지난 27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dmcf-pid="0zXoMC41Cr" dmcf-ptype="general">5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온 '열혈사제2'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의 역할을 위해 천사파 보스로 활약하는 분노 조절 장애 열혈 신부 김해일(김남길 분)이 부산으로 떠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노빠꾸 공조 수사극이다. 극 중 성준은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 보스 김홍식 역으로 활약했다. </p>
          <p dmcf-pid="pqZgRh8tSw" dmcf-ptype="general">이날 성준은 시즌2에 새로운 인물로 합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실제로 부담감이 엄청났다. (전 시즌에서) 메가 히트를 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p>
          <p dmcf-pid="UB5ael6FlD" dmcf-ptype="general">또한 성준은 시즌1에서 빌런으로 활약했던 배우 고준을 언급하며 "고준 형과 어릴 때부터 알던 사이다. 내게 연기 코치도 해줬던 형이다. 형이 워낙 잘하고, 캐릭터 매력이 크지 않았냐. 그래서 '차별점 있게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됐다"고 털어놨다. </p>
          <p dmcf-pid="u8uwaHJqCE"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러한 부담과 우려는 선배들의 덕담으로 씻어냈다고. 성준은 "처음에는 '나 못하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에 스트레스가 심했다"며 "그런데 박대장 역을 연기하던 (양) 현민 형이 '성준이 캐릭터 너무 멋있다'고 하더라. 그 형을 내가 정말 좋아한다. 순간 마음이 놓이더라. 나를 더 믿게 되고, 자존감도 느끼고 캐릭터에 대한 신뢰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p>
          <p dmcf-pid="767rNXiBTk" dmcf-ptype="general">성준은 빌런 김홍식 역을 표현하기 위해 약 12kg 체중 감량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외형적으론 신경을 많이 쓴 부분은 체중 감량이다. 체중 감량을 빡세게 했다. 라오스에서 온 역할이라 태닝도 했다"며 "또 라오스라는 특수한 곳에서 왔기 때문에 그 느낌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했다. 그걸 잔혹한 강도로 표현하려 했다. 냉동 창고에서 형사를 찔러 죽이는 장면이 사실 더 잔인했는데, 심의상 잘라냈다. 젠틀하고 예의 있지만 아무렇지 않게 (살인하는) 캐릭터를 가져가려고 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zPzmjZnbyc" dmcf-ptype="general">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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