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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신봉선 "코 수술했더니 사람들이 놀라..부분마취라서 엄청 아파" ('ㄴ신봉선ㄱ')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8 07: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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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Re02kzTs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8/SpoChosun/20241228072720179kfxa.jpg" data-org-width="700" dmcf-mid="GSE4iTxpm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8/SpoChosun/20241228072720179kfx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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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6P5qa0Csb"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봉선이 첫 번째 코 성형수술 당시 부분마취를 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tPQ1BNphIB" dmcf-ptype="general">27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기승전 남자 친구로 끝나는 신봉선의 2024년 돌아보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p>
          <p dmcf-pid="FQxtbjUlEq" dmcf-ptype="general">신봉선은 "SNS 보다가 발견한 건데 2024년 한 해를 돌아보는 12월 일기 주제라는 게 있더라"고 말했다. </p>
          <p dmcf-pid="3zql5xWArz" dmcf-ptype="general">그는 12월이 시작됐을 때 기분에 대해 "나만 그런가. 난 특히나 겨울, 계절을 굉장히 많이 탄다. 12월이 되면 정말 한 해가 끝났구나 현타가 오는 느낌이다. 해가 짧은 게 너무 싫다. 아침에 일어나도 어둡고 쓸쓸쓸하고 춥고 또 한 살 먹는구나 싶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0qBS1MYcm7" dmcf-ptype="general">이어 겨울이 되면 떠오르는 추억으로는 코 수술을 꼽았다. 신봉선은 "1999년 12월에 첫 코 수술을 했다. 그리고 2014년 겨울에 두 번째 코 수술을 했다. 그 코로 지금 잘 살고 있다"며 "말 나와서 하는 이야기지만 1999년의 내 코는 사람들에게 코 수술했다고 하면 놀라고는 했다. '그게 (성형)한 코냐', '네 코는 무슨 정육점에서 했냐'고 했다"며 씁쓸해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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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8/SpoChosun/20241228072720456nibm.jpg" data-org-width="1109" dmcf-mid="Hp3ryVCnr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8/SpoChosun/20241228072720456nib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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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92W0JZwOU" dmcf-ptype="general"> 그러면서 "첫 수술은 부분마취를 했다. 얼마나 아픈지 아냐. 다 깨어있다. 뽀득뽀득 (실리콘 들어가는) 소리가 났다"며 "아무튼 겨울이 되면 떠오르는 추억은 두 번의 코 수술이다"라고 밝혔다. </p>
          <p dmcf-pid="u2VYpi5rmp" dmcf-ptype="general">올해 가장 행복했던 일에 대해서는 "새로운 도전을 했다. 뮤지컬 '메노포즈'. 칠칠찮은데 완벽하게 하고 싶어 하는 스타일이라서 (나에게) '잘할 수 있겠니 봉선아. 잘할 자신 있겠니'를 물어봤다. 안 해본걸 해보자 싶어서 그렇다면 이런 멋진 작품을 해보는 것도 좋겠다 싶어서 도전했고, 공연을 잘 맞춰서 행복했던 거 같다"고 말했다. </p>
          <p dmcf-pid="7SvnD3Nfs0" dmcf-ptype="general">신봉선은 올해 배운 가장 큰 교훈으로 "다 내 마음 같지는 않다. 그런 마음으로 한 말은 아닌데 나의 잘못된 표현으로 그런 게 아직까지 서툰 것 같다. 좀 더 신경 써서 이야기하고 좀 더 조심스럽게 표현하는 것도 필요한 것 같다"며 자신을 돌아봤다.</p>
          <p dmcf-pid="zvTLw0j4O3" dmcf-ptype="general">2025년 꼭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서는 "남자 친구"라며 "연애에 환장은 안 했다. 오해하지 마라"라고 강조했다. </p>
          <p dmcf-pid="qTyorpA8wF" dmcf-ptype="general">supremez@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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