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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정현 딸 서아, 만 2세가 영어를? 호박 보며 “펌킨!” (편스토랑)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7 21: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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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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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스토랑’ 이정현 딸 서아가 남다른 똘똘함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이정현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현은 임신 30주를 맞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딸 서아에게 “엄마가 단호박 피자를 만들어주겠다. 마트 가서 단호박, 콩나물, 계란을 사오라”며 임신한 자신을 대신해 장보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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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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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서아는 자신의 전용 카트를 들고 아빠와 동네 마트로 향했다. 아빠는 “엄마가 뭐 사오라고 했냐”고 물었고, 서아는 “바나나. 워터멜론”이라며 자신이 먹고 싶은 걸 이야기했다. 마트에 들어서자 서아는 엄마의 쇼핑리스트 대신 자신의 간신부터 카트에 담았다. 이에 아빠는 “과자 하나만 골라 봐”라고 말했고, 서아는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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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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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서아는 과자 쇼핑에서 장보기를 멈추지 않고, 엄마가 요청한 단호박, 콩나물, 계란을 정확하게 고르는 똘똘한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사과를 보고선 “애폴(애플)”이라고, 호박을 가리키며 “펌킨”이라고 말하는 등 남다른 영어 실력을 뽐내 아빠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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