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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한가인, 딸·아들 애지중지하는 이유 있었네 "결핍 컸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7 19: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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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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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가인이 최면을 통해 전생을 들여다봤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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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최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 펑펑 울린 어린시절 트라우마 (+연정훈 전생, 최면치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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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상에서 한가인은 최면을 통해 전생을 떠올렸다. 최면에 걸린 한가인은 "큰 성 같은 거 같은 게 있다. 마을은 아니다. 머리가 빨간색이고 드레스를 입고 있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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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자신의 이름을 미쉘이라고 하면서 "집이 무섭다. 춥고 무섭다. 아빠가 권위적이고 무섭게 생겼다. 성주 같은 것 같다. 친밀감이 전혀 없다. 엄마도 차가운 사람인 것 같다. 새엄마다. 엄마는 아파서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새엄마가 자신을 구박했다는 한가인은 "성인일 때도 그 성에 있다. 나이 든 모습은 안 보인다. 창문에서 바다로 떨어진다"며 일찌감치 생을 마감했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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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7/SpoHankook/20241227195010485cvod.jpg" data-org-width="600" dmcf-mid="8qDTeVCnW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7/SpoHankook/20241227195010485cvo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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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가인은 "가족들이 행복하게 아이도 많이 낳고 따뜻하게 살고 싶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최면술사는 "전생에 가족이 아무도 없었지 않나. 사랑도 못 받았고. 그래서 사랑받고 싶어서 한가인으로 태어난 게 아닌가 싶다. 전생에 너무 큰 결핍이 있었으면 이번 생은 결핍을 채우기 위해 살아가는 경우가 있다"고 위로했다. 한가인은 "제가 진짜 이렇게 키우는 경우가 있나 싶게 애지중지하는 편이다. 전생에 있던 결핍이 컸나 보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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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한가인은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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