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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켄 “빅스 멤버들, 평가 냉정··· 혁 제대하면 완전체 기대”[인터뷰③]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7 16: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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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27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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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ykCYSP3D3" dmcf-ptype="general"><br><br>그룹 빅스의 켄이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br><br>켄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두 번째 미니 앨범 ‘퍼즐’ 발매 인터뷰에서 멤버들과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전했다.<br><br>그는 멤버들에게 신곡을 들려줬냐는 질문에 “아니오”라고 웃으며, “다들 바쁘기도 하고, 사실 멤버들이 들려달라고 했었는데, 뭐라고 할까 봐 안 들려줬다”고 솔직히 답했다.<br><br>이어 “제일 냉정하게 평가해주는 사람들이라, 좋다고 할 수도 있지만 혹시 반응이 뜨뜻미지근하면 저도 힘이 빠질 것 같았다”며 “첫 솔로 앨범을 낼 때는 제가 불도저 같은 느낌이었다. 멤버들이 뭐라고 얘기하든 그냥 뭘 해도 잘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때 노래를 듣고 다 좋다고는 해줬다”고 말했다.<br><br>빅스는 지난해 미니 5집 ‘컨티뉴엄’을 발매하며 4년 만에 그룹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그러나 병역 비리 논란이 인 라비가 탈퇴를 하고 엔은 드라마 스케줄로 참여하지 못하면서, 3인조로 활동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br><br>이에 팬들의 완전체 활동 염원이 커지고 있는 바, 그 계획에 대해서는 “막내(혁)가 군 복무 중이다. 나오면 저희끼리 뭉쳐서 활동하고 싶다고 얘기 많이 한다. 다들 보고 싶다고 얘기한다”며 “각자 개인 활동 때문에 바쁘지만, 막내가 나온다면 활동을 하지 않을까 기대가 있다”고 밝혔다.<br><br>그러면서 “저도 이번 홀로서기를 잘 해내서 사랑받는 사람이 돼 있어야, 그룹 활동을 할 때 시너지가 나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팀 활동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br><br>켄은 지난 26일 두 번째 미니 앨범 ‘퍼즐’을 발매했다. 4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으로, 여러 조각이 맞춰 하나의 그림을 만들어내는 퍼즐처럼 보컬리스트 켄을 구성하고 있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매력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시나브로’를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됐다.<br><br>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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