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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눈물이 난다”...안중근 유족 ‘하얼빈’ 봤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7 15: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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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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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zleTC41p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안중근 유족. 사진|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7/startoday/20241227152108667afrw.jpg" data-org-width="700" dmcf-mid="YivoXyMUz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7/startoday/20241227152108667afr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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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중근 유족.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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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중근 의사 후손이 영화 ‘하얼빈’을 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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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BvJWl6Fzy" dmcf-ptype="general">15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영화 ‘하얼빈’이 관객들의 호평을 담은 동지들의 추천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안중근 의사의 유족이 영화를 본 소감도 함께 공개됐다.</p>
          <p dmcf-pid="12YoXyMUFT"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안중근 장군 유족 안의생 씨는 “우리 독립투사 분들이 얼마나 고생을 하고 나라를 위해 싸운 걸 보니까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안중근 장군 유족 안기남 씨도 “안중근 장군에 대한 연극, 뮤지컬을 그간 봤지만 오늘만큼 이렇게 찌릿한 느낌을 느끼기는 처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tVGgZWRuuv" dmcf-ptype="general">안중근 장군 유족 김미겸 씨 역시 “마지막에 한 말처럼 어두움이 있어도 횃불을 들고 앞으로 나아가는 우리 국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JusqpA80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얼빈’ 사진|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7/startoday/20241227152111578fqxj.jpg" data-org-width="530" dmcf-mid="G3YoXyMUp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7/startoday/20241227152111578fqx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얼빈’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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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3i7OBUc63l" dmcf-ptype="general">
           지난 24일 개봉한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남산의 부장’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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