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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얼빈’ 148만 파죽지세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7 10: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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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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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5Iq9Znbr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하얼빈’ 공식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7/sportskhan/20241227104154636hdzb.png" data-org-width="700" dmcf-mid="fYFdL2IiE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7/sportskhan/20241227104154636hdz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하얼빈’ 공식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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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HmuBGdzO0" dmcf-ptype="general"><br><br>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PMI)가 12월 4주 차에 ‘투표, 설문조사로 돈버는 앱테크, 헤이폴’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br><br>크리스마스에 개봉한 ‘하얼빈’ 영화가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br><br>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얼빈’은 지난 26일 하루 22만 7787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48만 1814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br><br>‘하얼빈’은 예매율 역시 압도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7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예매 관객수가 24만 명을 육박하는 등 연말 시즌 흥행 강자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br><br>12월 4주차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서도 16.0%로 1위를 기록했으며, 26일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스오피스, 실시간 예매율, 좌석 점유율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 영화는 1909년 안중근(현빈 분)을 중심으로 독립군이 일본의 히토 히로부미를 처단하기 위하여 그의 동료들과 함께 하얼빈으로 향하는 과정을 그리며, 신뢰와 의심, 내부 갈등을 통해 독립군의 희생과 용기를 긴장감 있게 담아내고 있다. 과연 올 겨울 흥행 대작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br><br>12월 4주차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2위는 ‘소방관’이 9.5%로 차지했다. 모든 연령층의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 영화는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를 배경으로, 신입 소방관 강진호(주원 분)와 구조대장 박인기(유재명 분), 구급대원 한서희(이유영 분) 등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소방관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생명을 구하기 위해 치열하게 싸우는 이야기를 담으며, 소방관들의 희생과 헌신을 사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스오피스, 좌석 점유율에서 2위, 실시간 예매율에서 3위를 기록하며 누적 관객 3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br><br>‘모아나’의 후속작 ‘모아나2’는 12월 4주차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서 7.4%로 3위를 차지했다. 20대 관객층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영화는 선조들의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전설적인 반신 마우이와 함께 부족을 구하기 위한 항해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리며, 그 여정 속에서 모아나는 바다에 숨겨진 비밀을 풀어가고 자신의 진정한 운명을 깨닫게 된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스오피스 3위, 좌석 점유율 5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br><br>‘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4위는 영화 ‘무파사: 라이온 킹’이 7.0%로 차지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박스오피스 5위, 실시간 예매율 4위, 좌석 점유율 3위를 기록하며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무파사: 라이온 킹’은 젊은 시절의 무파사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왕국의 지도자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무파사의 내적 갈등과 가족, 우정, 그리고 운명에 대한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풀어내고 있다.<br><br>이외에도 ‘대가족’(6.6%), ‘시빌 워: 분열의 시대’(6.5%), ‘위키드’(6.2%),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5.7%), ‘퍼스트레이디’(5.3%),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우리들의 공룡일기’(5.1%) 순으로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순위가 확인되었다.<br><br>본 조사는 피앰아이(PMI)가 ‘투표, 설문조사로 돈버는 앱테크, 헤이폴’을 통해 시행하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p이다.<br><br>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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