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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MBC 연기대상' 이하늬·김남주→한석규 총출동…영예의 대상은?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7 10: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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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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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PfFj6vaM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2024 MBC 연기대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7/sportstoday/20241227103504328cdxo.jpg" data-org-width="600" dmcf-mid="2yg4vjUld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7/sportstoday/20241227103504328cdx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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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024 MBC 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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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u3lQUc6ea"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2024 MBC 연기대상' 영예의 주인공이 공개된다.</p>
          <p dmcf-pid="8821a4loRg" dmcf-ptype="general">30일 방송되는 '2024 MBC 연기대상'은 올 한 해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겼던 연기 대가들의 각축전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2024년 MBC를 웰메이드 드라마 맛집으로 만들었던 영광스러운 대상 후보들을 분석해봤다.</p>
          <p dmcf-pid="6LdbOn1mdo" dmcf-ptype="general">먼저 '밤에 피는 꽃'은 15년 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가 복면을 쓰고 담을 넘어 힘없는 백성을 구하는 조선판 과부 히어로물로 통쾌한 사이다를 안기며 보는 이들을 열광케 했다. 수절과부 여화 역으로 액션부터 코믹, 로맨스까지 모두 소화해 낸 이하늬의 연기가 매회 화제를 모았다.</p>
          <p dmcf-pid="PrkMHwbYML" dmcf-ptype="general">다음으로 '원더풀 월드'는 어린 아들을 잃은 은수현(김남주)이 직접 범인을 처단하고 그날에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스토리를 담으며 매주 짜릿한 반전의 맛을 선사했다. 김남주는 약 13년 만에 MBC로 복귀해 은수현 캐릭터의 모성애와 복수심 등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며 명불허전의 존재감을 뽐냈다.</p>
          <p dmcf-pid="Q6VtN8SgRn" dmcf-ptype="general">레전드의 귀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수사반장 1958'은 혼란의 시대 정의를 실현하는 경찰들의 이야기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제훈은 극 중 능력 좋고 넉살 좋은 형사 박영한으로 분해 인물이 가진 전사를 몰입감 있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을 1958년의 한복판으로 끌어당겼다. </p>
          <p dmcf-pid="xM6pkxWAMi" dmcf-ptype="general">'우리, 집'은 가족을 지키기 위한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특별한 고부 공조로 스릴러와 코미디 등 장르적 재미를 선사하며 흥미를 돋웠다. 대한민국 최고의 심리상담의 노영원 역을 맡은 김희선은 가족을 위해 전부를 거는 캐릭터의 강단 있는 면모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30년 연기 내공을 마음껏 발휘했다.</p>
          <p dmcf-pid="yPfFj6vaRJ" dmcf-ptype="general">'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은 변영주 감독의 첫 드라마 데뷔작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극 중 살인 누명을 쓰고 전과자가 된 고정우 역의 변요한은 10년 전 진실을 추적해 가는 과정에서 요동치는 캐릭터의 감정을 흡인력 있게 쌓아가며 입소문의 주역이 됐다. </p>
          <p dmcf-pid="WAg4vjUlLd" dmcf-ptype="general">'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 프로파일러와 수상한 딸의 치밀한 심리전으로 허를 찌르는 반전의 맛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극의 중심을 잡는 배우 한석규의 연기가 타의 추종을 불허했던 바, 약 30년 만에 MBC로 돌아온 한석규가 신인상, 최우수연기상에 이어 대상의 영예까지 안을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p>
          <p dmcf-pid="YCmitIf5Me"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최근 화제성 순위를 올킬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지금 거신 전화는'은 쇼윈도 부부의 애끓는 사랑의 여정으로 모두를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어른 섹시로 여심을 저격하며 온 커뮤니티에 '백사언 앓이'를 유발한 유연석의 무한 상승세가 기대를 모은다.</p>
          <p dmcf-pid="GneBsi5rMR" dmcf-ptype="general">이하늬, 김남주, 이제훈, 김희선, 변요한, 한석규, 유연석 등 쟁쟁한 배우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영광의 대상 수상자가 밝혀질 '2024 MBC 연기대상'은 30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p>
          <p dmcf-pid="HJMzrdXDiM"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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