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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혜수, '활동 중단' 홍진희에 "3년째 달마다 음식 보내··로봇청소기 선물도" ('같이삽시다')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7 06: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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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sxux8SgL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같이 삽시다' 방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7/poctan/20241227061324486eusk.png" data-org-width="650" dmcf-mid="ZfZYqUc6M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7/poctan/20241227061324486eusk.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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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삽시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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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OSEN=최지연 기자] 배우 홍진희가 조혜련, 김혜수의 미담을 알렸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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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abHb7EQMK" dmcf-ptype="general">26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는 영화 '써니' 이후 근황을 알 수 없었던 배우 홍진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p>
          <p dmcf-pid="0kftfKsdRb" dmcf-ptype="general">이날 1981년 '미스 MBC 선발대회'로 데뷔해 90년대 섹시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배우 홍진희는 금발머리로 나타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p>
          <p dmcf-pid="pA252BrRiB" dmcf-ptype="general">홍진희는 "흰머리가 나서 탈색해버렸다"며 "십수 년째 백수다. 어렸을 때 모아둔 돈을 정말 정말 절약해서 살고 있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p>
          <p dmcf-pid="Uw606VCnRq" dmcf-ptype="general">박원숙과 혜은이는 "절약하는 모양새가 아니다"라며 화려한 겉모습을 의심하자 홍진희는 "아니다. 내가 돈 쓰는 건 오로지 손톱이다. 한달에 한 번 정도 3,4만 원짜리 네일하고, 행복감을 느낀다"고 털어놓았다. </p>
          <p dmcf-pid="ufGDGTxpnz" dmcf-ptype="general">이어 "시장에서 잠옷 사서 입어도 아무렇지도 않고 편하고 좋다. 어릴 때야 명품 좋아헀지만 지금은 어차피 무거워서 들지도 못하고. 형편 맞춰서 살아간다"고 덧붙였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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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같이 삽시다' 방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7/poctan/20241227061326026fpyi.jpg" data-org-width="530" dmcf-mid="5kWkWSP3R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7/poctan/20241227061326026fpy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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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삽시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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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xtItXiBJu" dmcf-ptype="general">홍진희와 절친한 조혜련은 환갑 잔치도 열어주고, 어버이날 용돈도 주며 혼자 지내는 홍진희를 신경 쓴다는데. 이를 들은 혜은이는 "마음이 너무 예쁘다"며 감동했다. </p>
          <p dmcf-pid="qKTATh8tdU" dmcf-ptype="general">홍진희는 계속해 배우 김혜수도 언급하며 “혜수는 ‘짝’에서 맺은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 3년 됐는데 한 달에 한 번 자기가 장을 봐서 음식을 나한테 보내준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p>
          <p dmcf-pid="BKTATh8tMp" dmcf-ptype="general">그는 "‘너 바쁘고 내가 미안해서 안 되겠어’라고 했더니 ‘이걸 해야, 우리가 자주는 못 봐도 이렇게 연락도 하고 좋잖아. 보내주는 거 좋아, 재밌어. 언니 걱정하지 마’라고 하더라. 한 번은 내가 팔을 다치니까 로봇청소기 보내주더라”고 자랑하기도 했다. </p>
          <p dmcf-pid="bpsisDBWd0" dmcf-ptype="general">한편 홍진희는 "작품에서 주책맞은 역할을 많이 했는데, 원래 성격은 안 그렇다"며 "화려한 외모 때문에 돈 대주는 '스폰' 있다는 이런 얘기를 평생 듣고 살았다. 그런데 평생 없었다"고 억울함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p>
          <p dmcf-pid="KQ1O1HJqJ3" dmcf-ptype="general">[사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br>walktalkunique24@ose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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