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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바람부부' 아내, 불우한 가정사 고백 "父 마약 제조→60대 母 노숙자" ('이혼숙려캠프')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7 0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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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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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Z2Sca0CJ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혼숙려캠프' 방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7/poctan/20241227060318143jqfo.png" data-org-width="650" dmcf-mid="yyi3vC41e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7/poctan/20241227060318143jqfo.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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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혼숙려캠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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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Z2Sca0Cna" dmcf-ptype="general">[OSEN=최지연 기자] '바람부부' 아내가 심리극 치료 중 어린 시절 가정사를 고백했다. </p>
          <p dmcf-pid="X5VvkNphng" dmcf-ptype="general">2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는 '바람부부'의 심리극 치료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바람부부'는 국제 부부로 남편의 외도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고 토로한 아내와 육체적 바람은 없었다는 당당한 태도로 공분을 산 남편을 일컫는다.</p>
          <p dmcf-pid="ZT7mLdXDLo" dmcf-ptype="general">이날 아내는 부모님은 어떤 사람이었냐는 질문에 "아빠는 마약 만들어서 팔았다. 맨날 싸워서 우리집 물건 다 던지고 나한테도 학대 많이 했다. 경찰이 거의 맨날 왔다"고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안겼다. </p>
          <p dmcf-pid="57R5Cm9HLL" dmcf-ptype="general">아내는 이어 "저는 아버지 때문에 저는 고아원 갔다. 2년 동안"이라며 "엄마한테 '이혼해'라고 말했다. 엄마는 '희아보다 아버지가 더 중요해'(라 말했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1RwV35LKMn" dmcf-ptype="general">이후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어머니는 술을 많이 마시기 시작했다고. 아내는 "엄마는 나를 거의 맨날 때렸다. '너 때문에'라고 원망하면서"라고 덧붙였고, 상담사는 "어머니도 돌아가셨냐"고 물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UxXOwbYn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혼숙려캠프' 방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7/poctan/20241227060318537ejbo.png" data-org-width="650" dmcf-mid="WiVvkNphJ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7/poctan/20241227060318537ejbo.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혼숙려캠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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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9Lpyl6FLJ" dmcf-ptype="general">아내는 망설이다 "사실 모든 사람한테 어머니 돌아가셨다고 거짓말한다. 어머니는 노숙자다. 10년 넘게"라며 "어머니가 지금 60대인데 텐트에서 산다. 마약하면서. 2년 전에 어머니랑 연락이 끊겼다. 경찰도 어머니 찾았는데 없었다. 그때는 돌아가셨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34NzHyMUnd" dmcf-ptype="general">그런데 올해 갑자기 연락이 닿아 어머니가 살아 계신 걸 확인했다는 아내. 하지만 부끄러워 사람들에게 사실을 정정하지는 못하고, 남편에게만 털어놓았다고 알렸다. </p>
          <p dmcf-pid="08jqXWRude" dmcf-ptype="general">이후 박하선은 심리극 중 아내의 모국어로 "모두 내 잘못이야"라고 말해주었다. 이 말에 아내는 오열하며 "그 말이 가장 듣고 싶었어요. 영어로 들으니까. 완전 감동했어요”라고 전했다. </p>
          <p dmcf-pid="pLCQzpA8nR" dmcf-ptype="general">한편 아내의 마음을 알게 된 남편은 “희아, 당신 두고 바람피워서 미안하고. 내가 잘못한 건데 당신 탓해서 미안해”라며 사과해 관계 개선의 희망을 보여주었다.</p>
          <p dmcf-pid="Uerf01o9RM" dmcf-ptype="general">[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br>walktalkunique24@ose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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