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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역시 김혜수, 미담도 구체적 "10년째 백수 女선배에 3년째 반찬 보내, 로봇청소기 선물도"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7 05: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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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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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QWgJMYcp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7/xportsnews/20241227055005464aicx.jpg" data-org-width="550" dmcf-mid="WNYqptg2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7/xportsnews/20241227055005464aic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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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flJx8SgzM"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김혜수의 미담이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냈다.</p>
          <p dmcf-pid="Z4SiM6va0x" dmcf-ptype="general">26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삽시다')에는 코미디언 이경애와 배우 홍진희가 게스트로 등장해 박원숙, 혜은이와 자매 케미를 뽐냈다.</p>
          <p dmcf-pid="5pcVBukPUQ" dmcf-ptype="general">이날 삭발을 한 채 모습을 드러낸 홍진희, 그 이유에 대해 "흰 머리가 많이 나서 탈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1Ukfb7EQ7P" dmcf-ptype="general">이후 홍진희는 김혜수에게 챙김을 받았던 일화를 전했다. 10년째 백수라는 홍진희는 "젊었을 때 번 돈을 정말 절약하면서 여태껏 산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고, 이어 조혜련을 언급하며 "혜련이가 환갑잔치도 해주고, 어버이날에도 돈도 '맛있는 거 사먹어라'고 돈도 보내주더라"라며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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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7/xportsnews/20241227055006940tvcz.jpg" data-org-width="783" dmcf-mid="Y8XAoJZw7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7/xportsnews/20241227055006940tvc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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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qrPVbme78"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혜수는 드라마 '짝'에서 만나 그 인연이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다"면서 "한 3년 됐는데, 혜수가 한 달에 한 번 장을 봐서 나한테 음식을 보내준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p>
          <p dmcf-pid="3BmQfKsd74" dmcf-ptype="general">이어 "혜수야 이런 거 하지 마라. 너 바쁘지 않냐"며 미안한 기색을 표했지만, 김혜수는 이를 거절했다고. 홍진희는 "혜수가 '언니, 이렇게 해야 언니랑 나랑 한 달에 한 번이라도 통화, 문자라도 할 거 아니냐. 보내주고 하는 거 재밌고 너무 좋다' 그랬다"라고 이야기해 훈훈함을 더했다.</p>
          <p dmcf-pid="0bsx49OJFf" dmcf-ptype="general">뿐만 아니라 홍진희는 "한번은 내가 팔을 다쳤는데, 로봇청소기도 보내줬다"라며 김혜수의 미담을 전했다.</p>
          <p dmcf-pid="pC8Xyl6FpV" dmcf-ptype="general">사진=KBS 2TV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DB</p>
          <p dmcf-pid="Uh6ZWSP372" dmcf-ptype="general">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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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