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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태조 왕건' 그 배우, 뇌경색으로 하반신 마비→매일 약 복용 근황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7 05: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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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태조 왕건', MBN '특종세상'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7/moneytoday/20241227052002401ewgc.jpg" data-org-width="680" dmcf-mid="53Ok82IiV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7/moneytoday/20241227052002401ewg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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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태조 왕건', MBN '특종세상'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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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BJAfKsdVw" dmcf-ptype="general"> 배우 전병옥이 뇌경색으로 하반신 마비가 왔던 아찔한 순간을 떠올렸다.</p>
          <p dmcf-pid="0IFBTh8tBD" dmcf-ptype="general">지난 26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띠동갑 부부 배우 전병옥(71)과 한진주(59)가 출연했다.</p>
          <p dmcf-pid="pT7fXWRuBE" dmcf-ptype="general">한진주는 드라마 '토지'의 별당 아씨로 데뷔했다. 전병옥은 사극 '용의 눈물' '태조 왕건' 등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p>
          <p dmcf-pid="URwSLdXDBk"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배우로서 수익이 불안정했던 차에 돌파구를 찾아 나섰고, 지인에게 낚시터를 소개받아 투자했지만 위조된 서류였다고 전했다. 5억여원 사기의 증거를 찾았지만, 투자금 대신 지금의 저수지 낚시터를 받았다고.</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Jsyan1m2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특종세상'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7/moneytoday/20241227052003878qdmb.jpg" data-org-width="680" dmcf-mid="1gG0OwbYb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7/moneytoday/20241227052003878qdm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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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특종세상'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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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IFBTh8tbA" dmcf-ptype="general">23년 전 받은 저수지 낚시터에서 전원생활 중인 두 사람은 낚시터 일로 갈등을 빚었다. 한진주는 낚시터를 수리 중인 남편에게 "내가 먹여 살릴게, 일하지 마라"고 잔소리했다. 이에 대해 전병옥은 "미안한 거야 항상 미안하다. 귀가 얇으니까 나도 모르게 넘어간 거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zAytrkzT9j" dmcf-ptype="general">한진주는 남편의 건강을 걱정하며 "(과거) 손님과 정자에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다리가 탁 풀리면서 떨어졌다더라"며 "'어떻게 해야 하지' 이 생각밖에 안 나더라"라고 말했다. 전병옥이 뇌경색으로 하반신 마비가 오면서 거동이 불편해졌던 것.</p>
          <p dmcf-pid="qJsyan1mKN" dmcf-ptype="general">전병옥은 그 후 매일 뇌경색 약을 먹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한진주는 "병원에서는 (두 번째 뇌경색이 오면) 더 심하게 올 수가 있으니까 조심하시라고 하더라. 그래서 (밖에) 나오면 걱정이 되더라"며 낚시터에서 일하는 남편에게 잔소리하는 이유를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dmcf-pid="BqdjVbmeba" dmcf-ptype="general">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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