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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홍진희 "평생 '스폰 루머' 시달려…한 번도 없었다" 억울함 토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7 05: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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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W9fs6vaq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3'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7/moneytoday/20241227050003249txgu.jpg" data-org-width="680" dmcf-mid="8FlT8Ye7K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7/moneytoday/20241227050003249txg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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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3'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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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s0uNqwM2f" dmcf-ptype="general">배우 홍진희가 화려한 외모 때문에 스폰 루머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p>
          <p dmcf-pid="xdCSfyMUKV" dmcf-ptype="general">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배우 홍진희와 개그우먼 이경애가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p>
          <p dmcf-pid="yrFpg7EQ92" dmcf-ptype="general">홍진희는 10년 넘게 백수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 '써니'가 복귀작이자, 첫 영화 데뷔, 마지막 영화였다고. </p>
          <p dmcf-pid="W1PMvdXDf9" dmcf-ptype="general">그 후 영화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홍진희는 "처음에 제의 들어왔을 때도 안 한다고 했다. 연기한 지 너무 오래돼서 못하겠다고 했는데 하자고 하셔서 하게 됐다. 내 연기를 화면으로 보는데 내 꼬락서니를 못 보겠더라. 연기하는 내 모습이 너무 별로더라"라고 털어놨다.</p>
          <p dmcf-pid="YY24OPTNKK" dmcf-ptype="general">홍진희는 "작품에서 주책맞은 역할을 많이 했는데, 원래 성격은 안 그렇다"라며 "젊을 때 번 돈으로 정말 절약해서 산다. 내가 유일하게 돈 쓰는 건 네일아트뿐"이라고 전했다.</p>
          <p dmcf-pid="GUdnHg3IKb" dmcf-ptype="general">그는 "한 달에 한 번 하는 네일아트를 보면서 행복을 느낀다. 젊을 때는 명품 좋아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무거워서 못 들고 다 쓸데없더라. 이제는 옷도 싼 것만 입는다. 아무렇지도 않고 편하다"라며 "없으면 없는 대로 형편에 맞춰서 산다"라고 소신을 밝혔다.</p>
          <p dmcf-pid="H4kw7s2X9B" dmcf-ptype="general">특히 홍진희는 "화려한 외모 때문에 돈 대주는 스폰서가 있다는 이런 얘기를 평생 듣고 살았다"며 "평생 한 번도 없었다"라고 자신의 루머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XY24OPTN2q" dmcf-ptype="general">홍진희는 "늘 남자를 연결해서 (헛소문이 나고) 그랬다. 이제는 나이를 먹으니까 좋긴 하다. 지금은 그런 얘기를 안 한다"라고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상황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ZHf6CxWAqz" dmcf-ptype="general">1962년생 홍진희는 올해 나이 62세다.</p>
          <p dmcf-pid="51PMvdXDf7" dmcf-ptype="general">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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