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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십수 년째 백수' 홍진희, 어떻게 먹고 살았나 봤더니··"김혜수가 달마다 음식 보내" ('같이삽시다')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6 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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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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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같이 삽시다' 방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6/poctan/20241226222022899xgbr.png" data-org-width="650" dmcf-mid="4JqCvOVZi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6/poctan/20241226222022899xgbr.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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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삽시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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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OSEN=최지연 기자] 배우 홍진희가 조혜련, 김혜수와 절친하다고 알렸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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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c5vYl6FdU" dmcf-ptype="general">26일(목)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는 기존 출연자인 박원숙, 혜은이에 코미디언 이경애와 배우 홍진희가 추가돼 '같이 살이' 5기가 완성돼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WsUXtGdzMp" dmcf-ptype="general">이날 1981년 '미스 MBC 선발대회'로 데뷔해 90년대 섹시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배우 홍진희가 금발 머리로 나타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p>
          <p dmcf-pid="Yr0G5WRuR0" dmcf-ptype="general">박원숙이 너무 예쁘다고 하자 홍진희는 "흰머리가 나서 탈색해버렸다"고 쿨하게 밝혔다. 그는 이후 "십수 년째 백수다. 어렸을 때 모아둔 돈을 정말 정말 절약해서 살고 있다"라고 말해 의심을 사기도 했다.</p>
          <p dmcf-pid="G8wgALtsM3" dmcf-ptype="general">박원숙과 혜은이는 "절약하는 모양새가 아니다"라며 화려한 겉모습을 지적, 홍진희는 "아니다. 내가 돈 쓰는 건 오로지 손톱이다"라며 "한달에 한 번 정도 3,4만 원짜리 네일하고, 행복감을 느낀다"고 알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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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같이 삽시다' 방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6/poctan/20241226222024336kxcc.jpg" data-org-width="530" dmcf-mid="8wJ07FaVR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6/poctan/20241226222024336kxc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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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삽시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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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nTmCwbYdt" dmcf-ptype="general">그는 "시장에서 잠옷 사서 입고 그래도 아무렇지도 않고 편하고 좋다. 어릴 때야 명품 좋아헀지만 지금은 어차피 무거워서 들지도 못하고. 형편 맞춰서 산다"며 털털하게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p>
          <p dmcf-pid="ZPmNkg3IL1" dmcf-ptype="general">그런 홍진희와 절친한 조혜련은 "연예계 활동 안 하면 뭐해먹고 살아?"라고 걱정한 적도 있다는데. 홍진희는 "너가 돈 줄 거 아니면 그런 말 하지 마"라고 일침으로 화답했다고. </p>
          <p dmcf-pid="5lBFU1o9d5" dmcf-ptype="general">홍진희는 그래도 조혜련이 홍진희의 환갑잔치도 해주고, 어버이날 용돈도 주면서 혼자 있는 홍진희를 살뜰히 보살핀다고 미담을 전했다.</p>
          <p dmcf-pid="1unPR8SgMZ" dmcf-ptype="general">뒤이어 김혜수를 언급하며 “혜수는 ‘짝’에서 맺은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 3년 됐는데 한 달에 한 번 자기가 장을 봐서 음식을 나한테 보내준다"고 밝혀 감동을 안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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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같이 삽시다' 방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6/poctan/20241226222025819aitp.jpg" data-org-width="530" dmcf-mid="6cVuBpA8n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6/poctan/20241226222025819ait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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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삽시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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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5QKfBrRdH" dmcf-ptype="general">홍진희는 계속해서 "한두 번도 아니고 나는 미안하지 않나. ‘너 바쁘고 내가 미안해서 안 되겠어’라고 했더니 ‘이걸 해야, 우리가 자주는 못 봐도 이렇게 연락도 하고 좋잖아. 보내주는 거 좋아, 재밌어. 언니 걱정하지 마’라고 하더라. 또 한 번은 내가 팔을 다쳤는데 로봇청소기 보내주더라”며 김혜수와 끈끈한 우정도 알려 감탄을 자아냈다. </p>
          <p dmcf-pid="30d4QVCniG" dmcf-ptype="general">한편 방송에서 홍진희는 "작품에서 역할은 주책맞은 걸 많이 했는데, 원래 성격은 안 그렇다"며 "화려한 외모 때문에 돈 대주는 '스폰' 있다는 이런 얘기를 평생 듣고 살았는데, 평생 없었다. 이제는 나이를 먹어서 좋긴 하다. 지금은 그런 얘기를 안 해"라고 털어놓았다. </p>
          <p dmcf-pid="0LyshrKGnY" dmcf-ptype="general">[사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br>walktalkunique24@ose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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