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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림, 작심 비판 "그냥 노래나 해라? 어이가 없다..외삼촌이 5·18 피해자"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6 18: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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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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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pizj2IihT"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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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zV1dUc6W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하림 /사진=스타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6/starnews/20241226185014048trjk.jpg" data-org-width="560" dmcf-mid="BQBGQtg2v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6/starnews/20241226185014048trj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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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하림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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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y6mMSn1mWS" dmcf-ptype="general">
           가수 하림이 '이승환 콘서트 일바 취소 사태'를 두고 작심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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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PsRvLtsSl" dmcf-ptype="general">하림은 지난 25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경북 구미시의 이승환 콘서트 일방 취소 사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p>
          <p dmcf-pid="YQOeToFOCh" dmcf-ptype="general">앞서 구미시는 23일 25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 예정이던 '이승환 35주년 콘서트 - 헤븐' 대관을 일방적으로 취소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이승환은 김장호 구미시장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p>
          <p dmcf-pid="GKAfmxWACC"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하림은 "(이승환 콘서트 일방 취소는) 아주 어리석은 일"이라며 "(연예인들이) 자연스럽게 의견을 표명해야 한다. 그것이 건강한 사회"라고 생각을 드러냈다.</p>
          <p dmcf-pid="H9c4sMYcSI" dmcf-ptype="general">그는 "나 역시 그런 말을 입 밖에 내는 게 불편한 일인지 생각했던 적도 있었지만 나는 그렇게 안 되는 성격이었던 것 같다. 내가 하고 있는 음악이 나를 그렇게 놔두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p>
          <p dmcf-pid="X2k8ORGkSO" dmcf-ptype="general">이어 "가끔 '그냥 노래나 해라'라는 말을 들을 때면 어이가 없다. 화낼 가치조차 없이 안타까울 뿐"이라며 "외삼촌이 5·18 민주화운동 당시 군인들에게 폭행을 당했고 (후유증으로) 평생 몸이 아프다가 돌아가셨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ZXPtJukPhs"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저에게 계엄이라는 말은 가족의 어떤 상처를 드러내는 일"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5ZQFi7EQvm" dmcf-ptype="general">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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