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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55살 동생이 노인공경 안해"...이승환, 구미시장 나이 언급에 유쾌한 반격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6 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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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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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zgI7h8tM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6/SBSfunE/20241226181227275scis.jpg" data-org-width="698" dmcf-mid="bQMbN9OJd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6/SBSfunE/20241226181227275sci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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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T2ivLtsLE"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경북 구미시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콘서트 개최를 취소당한 가수 이승환(58)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p>
          <p dmcf-pid="fKASbTxpek" dmcf-ptype="general">26일 오후 진행된 팟캐스트 '매불쇼'에 출연한 이승환은 "55살 동생이자, '보수의 성지'인 구미 시장이 노인공경을 하지 않고 노인 학대를 하고 있다."고 현 상황에 대해 너스레를 떨었다.</p>
          <p dmcf-pid="4FeEtwbYLc" dmcf-ptype="general">이 같은 발언은 구미시 김장호 시장이 같은 날 신문 사설을 통해 이승환의 콘서트 일방 취소를 언급하면서 "올해 60세를 맞은 이승환 씨의 연륜이라면 한층 원숙한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분열을 조장하고 있어서 측은하다."며 나이를 언급하며 비꼰 것에 대해 반응한 것이다.</p>
          <p dmcf-pid="89cvKyMUJA" dmcf-ptype="general">이승환은 "그분이 나더러 측은하다고 하는데 더 측은한 게 계약서에 있는 내용이 완전 비문이다. 주위의 참모가 누구길래"라고 꼬집은 뒤 "내가 지탄받을 행동을 한 것도 아니고 소송 경험도 많다."며 자신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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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6/SBSfunE/20241226181229025qkuo.jpg" data-org-width="699" dmcf-mid="KxjlBvQ0L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6/SBSfunE/20241226181229025qku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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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aHqgbmeJN" dmcf-ptype="general">앞서 이승환은 김장호 시장을 상대로 1억 원 등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관객 100명을 대리한 소송은 이승환이 비용을 전액 부담할 예정이다.</p>
          <p dmcf-pid="QzgI7h8tJa" dmcf-ptype="general">이승환은 1997년 연예기획사를 직접 설립했으며, 본인이 직접 자신의 음반을 제작한 거의 최초의 사례로 잘 알려져 있다.</p>
          <p dmcf-pid="xqaCzl6FLg" dmcf-ptype="general">그는 "나는 스스로 토대를 마련한 사람이고 방송을 잘 하지 않고 사람들과도 관계를 잘 맺지 않는다. 그래서 나를 누를 사람도 없다. 날 해코지 하고 싶은 사람들은 밥줄을 끊거나 세무조사를 하고 싶어 할 텐데, 공연을 주력으로 하기 때문에 밥줄 끊을 수 없고, 세무관리를 엄청 잘해놓기 때문에 그 부분도 걱정이 없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p>
          <p dmcf-pid="yVEy2Ye7io" dmcf-ptype="general">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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