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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정민 "'하얼빈', 국가·국민을 생각할 기회 되길…초고속 흥행 놀라워" [엑's 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6 14: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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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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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egBb3Nf3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6/xportsnews/20241226144028663uqvk.jpg" data-org-width="987" dmcf-mid="YBHbK0j43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6/xportsnews/20241226144028663uqv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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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dabK0j4Fe"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박정민이 '하얼빈'이 개봉 이틀 만에 125만 관객을 돌파한 것과 관객의 호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p>
          <p dmcf-pid="FQiu75LKpR" dmcf-ptype="general">26일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 박정민 배우가 엑스포츠뉴스와의 화상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p>
          <p dmcf-pid="3xn7z1o9uM" dmcf-ptype="general">'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영화로 박정민은 대한의군 작전참모 우덕순 역을 맡았다. </p>
          <p dmcf-pid="0MLzqtg20x" dmcf-ptype="general">24일 개봉한 '하얼빈'은 25일 크리스마스에만 84만 명의 관객을 기록, 개봉 이틀 만에 누적 125만 관객을 돌파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B4HXl6FF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6/xportsnews/20241226144030151widg.jpg" data-org-width="1100" dmcf-mid="ZONK9pA8z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6/xportsnews/20241226144030151wid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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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b8XZSP3pP" dmcf-ptype="general">이에 박정민은 "'하얼빈' 소식들을 전달 받고 있는 상황이다. 엄청 체감되지는 않고 있는데 휴일날 많은 분들이 오셔서 봐 주시고, 영화도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보니 많은 분들께서 찾아봐주신 거 같아 좀 놀랍다. 기분 좋다"고 전했다. </p>
          <p dmcf-pid="uK6Z5vQ006" dmcf-ptype="general">특히 비상계엄 선포 및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등 혼란스러운 시국과 맞닿은 '하얼빈'의 대사와 위로에 관객들은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p>
          <p dmcf-pid="7VxtFWRu78"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서도 박정민은 "많은 관객들이 저희 영화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국가라는 것에 대해서, 국민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가 되어 드렸다면"이라고 운을 뗐다. </p>
          <p dmcf-pid="zfMF3Ye7F4" dmcf-ptype="general">그는 "저희가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긍정적인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영화는 개인마다 다 다르게 받아들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그걸 함부로 이 영화가 관객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판단할 수는 없는 거 같다. 다만 영화의 힘과 만든 사람들의 당시 의지를 관객 분들이 예뻐해주셨으면 좋겠다"며 감사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동시에 드러냈다. </p>
          <p dmcf-pid="q4R30GdzUf" dmcf-ptype="general">한편 '하얼빈'은 24일 개봉했다. </p>
          <p dmcf-pid="By5kELtsuV" dmcf-ptype="general">사진= 샘컴퍼니, CJ ENM</p>
          <p dmcf-pid="bW1EDoFOF2" dmcf-ptype="general">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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