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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준호, 강도 높은 세무 조사 받았다···“탈세 아냐, 추징 세액 완납”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6 14:34:1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작년 9월 세무조사 받아···거액의 세금 추징<br>청담동 오피스텔, 신사동 상가건물 등 소유<br>소속사 “탈세 아니다” 해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7oDci5rC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XPnd4lo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겸 배우 이준호. 서경스타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6/seouleconomy/20241226143416589vana.png" data-org-width="540" dmcf-mid="BUWF5vQ0W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6/seouleconomy/20241226143416589van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겸 배우 이준호. 서경스타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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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9ZQLJ8SgSG"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그룹 2PM 이준호가 강도 높은 세무 조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p>
          </div>
          <p dmcf-pid="25xoi6vaCY" dmcf-ptype="general">2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은 지난해 9월 이준호를 상대로 비정기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거액의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VBNmDoFOSW" dmcf-ptype="general">해당 세무조사는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법인사업자 아티스트 비정기 통합 기획세무조사'의 일환으로 파악됐다.</p>
          <p dmcf-pid="fbjswg3Ivy" dmcf-ptype="general">서울국세청 조사2국은 과거에도 배우 권상우, 이병헌 등 유명 연예인을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한 곳이기도 하다.</p>
          <p dmcf-pid="4KAOra0CCT" dmcf-ptype="general">이준호는 평소 재테크에 관심이 많고 부동산을 다수 소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9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고급 오피스텔 ’더 리버스 청담‘의 2개 호실 소유권을 신탁사로부터 이전받았다. 한 호실의 거래가는 현재 약 15~1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호는 오피스텔이 지어지기 전 지주 작업을 할 때부터 투자해 2개 호실을 분양받았고 상당한 이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8zgwkn1myv" dmcf-ptype="general">올해 3월에도 가족법인 제이에프컴퍼니 명의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상가건물을 175억 원에 매입했다. 이 건물은 고(故) 배우 강수연이 지난 2017년 80억 원에 매입한 곳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p>
          <p dmcf-pid="6qarELtsvS" dmcf-ptype="general">당시 이준호가 세금을 줄이기 위해 가족법인 명의로 매입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법인으로 건물 매입할 경우 취득세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법인이 상가 등 비주거용 부동산을 양도할 땐 일반 법인세율만 적용돼 중과세를 피할 수 있다.</p>
          <div dmcf-pid="PaHpFWRull" dmcf-ptype="general">
           <p>국세청이 이준호를 상대로 비정기 세무조사에 나선 배경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이준호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조사에 대해 "탈세 때문이 아니다"며 "추징 세액에 대해서도 완납했다"고 해명했다.</p> 강유리 인턴기자 yur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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