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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민호, 교통사고 피해자였다 "가해자 사망, 먼저 뜬 정일우 보며 우울" ('유퀴즈')[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6 06: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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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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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iGCPtg2E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6/SpoChosun/20241226065059464qsgd.jpg" data-org-width="650" dmcf-mid="qr1TeUc6w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6/SpoChosun/20241226065059464qsg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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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nHhQFaVO3"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민호가 과거 교통사고로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p>
          <p dmcf-pid="Vw75a9OJOF" dmcf-ptype="general">2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이민호가 출연했다.</p>
          <p dmcf-pid="frz1N2IiIt"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이민호는 과거 크게 났던 교통사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4c0GnqwMw1" dmcf-ptype="general">이민호는 "강원도에서는 뉴스로 크게 보도 됐다. 사망 사고 였기 때문이다. 가해자 차량 탑승하신 분들은 다 사망하신 큰 사고였다"며 "(사고로)병원에서 누워만 있는 채로 거의 1년 정도 병원 생활을 했다"고 사고 당시를 회상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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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6/SpoChosun/20241226065059680skoy.jpg" data-org-width="609" dmcf-mid="BxUXobmeD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6/SpoChosun/20241226065059680sko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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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EUXobmewZ" dmcf-ptype="general"> 당시 이민호는 배우 정일우와 여행을 가다가 중앙선을 넘어온 음주운전 차량과 사고가 난거라고. 이민호는 "일우도 크게 다쳤다"며 "딱 20살 때였다. 이제 만 성인 돼 여러 가지 꿈을 꾸고 뭔가 펼치고 싶은 욕망이 있던 나이에 모든 것들이 의도치 않게 스톱이 됐다. 할 수 있는 게 생각밖에 없더라. 부정도 했다가 분노도 했다가 우울하기도 했다가 받아들였다가 그랬다"고 토로했다.</p>
          <p dmcf-pid="PdWO85LKDX" dmcf-ptype="general">그런데 이민호가 병실에 누워서 치료받는 동안, 먼저 퇴원한 정일우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p>
          <p dmcf-pid="QJYI61o9DH" dmcf-ptype="general">이민호는 MC 유재석의 "친구가 잘 돼 기분이 좋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난 뭐 하나'라는 마음이 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그런 감정 드는 제 자신도 싫었다. 박수쳐주고 응원하지만 이게 100%가 아니고 조급한 마음이 드는 거다. 나도 빨리 사회에서 인정받고 알리고 싶은 마음이 공존하는게 있더라. 있는 힘껏 친구를 축하해 줄 순 없는 건가 생각도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xiGCPtg2DG" dmcf-ptype="general">jyn2011@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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