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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몰표 기대한 24기 옥순, 순자에 첫인상 1위 뺏기고 플러팅 폭격 (나는 솔로)[어제TV]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6 06: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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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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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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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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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표를 기대했던 24기 옥순이 순자에게 첫인상 1위를 뺏기고 역대급 플러팅을 시작했다. 
 12월 25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너드남 특집 24기 첫 등장에 더해 첫 인상 선택이 이뤄졌다.
 24기 키워드는 너드남. 가장 먼저 등장한 영수는 동물병원을 개원한지 4년 된 연봉 2억 수의사였다. 영호는 연애사 때문에 호뚜라기가 별명이라며 기념일에 명품가방도 선물하지만 대가를 바라지는 않았다고 했다. 영식은 연애하면 올인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고, 솔로나라에서 누군가를 만나 눈물을 쏟는 모습이 예고됐다.
 영철은 7년 동안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한 유도선수. 광수는 과학고를 나와 연세대 토목공학과 전공 “행정고시 합격 후 소개팅이 많이 들어와서 자연스럽게 첫 연애를 하게 됐다. 키도 일단 크니까”라며 키가 189.6cm라 밝혔다. 하지만 결혼식장을 알아보다가 상대 부모님의 반대로 파혼한 적이 있고, 5급 공무원을 그만두고 이직했다고 했다. 
 영숙은 모든 게 무난한 편이라며 “남자를 볼 때 중요한 건 건강한 자아”라고 말했다. 정숙은 168cm인 자신보다 키가 큰 사람을 만나길 바랐고 “서로 열정적인 연애를 했으면 좋겠다. 서로 죽고 못 사는. 매일 만나거나 매일 데리러 오고 데려다 주고. 그런 게 예쁜 것 같다. 약속 없이도 서로 보고 싶어 하는 사이를 원한다”고 말했다. 월급 70%를 저축하며 제일 큰 지출이 부친 명품시계라 밝혔다. 
 순자는 21기 광수와 미팅으로 만난 인연이 있었고 채식주의자라 밝혔다. 영자는 주량이 3병이라며 술 사랑을 드러냈다. 옥순은 등장과 함께 “너무 예쁘다”는 감탄을 자아냈다. 1988년 36세인 옥순은 남자 나이 40대 중반까지 괜찮고, 집을 구할 때 보탤 수 있을 정도로 모아놨다고 했다. 역대급 미모에 역대급 플러팅까지 예고했다. 
 현숙은 “병원 내 약국에서 약사로 일하고 있다. 원래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는데 그림으로는 제가 돈을 벌 수 없을 것 같아서 무조건 전문직을 해야겠다. 공부를 열심히 했다”며 “희망사항인데 제 그림을 보고 좋아해주면 좋겠다. 만화도 올리는데 같이 웃었으면 좋겠다. 자상하고 잘 챙겨주고 장난도 잘 받아주는 사람. 부지런하고 열심히 사시는 분”을 만나길 바랐다. 
 이어 첫인상 선택이 이뤄졌다. 남자들은 사진 촬영으로 첫인상 선택을 했다. 
 영수는 옥순과 사진을 찍으며 정숙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했다. 옥순은 자신이 1순위라 확신했고 정숙은 “마음에 안 드는 사람에게 찍어달라고 한 거냐. 망했다. 나 사진만 찍다가 가는 것 아니야?”라며 당황했다. 
 제작진은 남자들에게 1순위 여자와 사진을 찍으며 2순위 여자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라고 지시했고, 여자들은 이를 모르고 있는 상태. 
 영호는 정숙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순자에게 사진을 찍어 달라고 부탁했다. 영식은 순자와 사진을 찍으며 현숙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다. 영철은 정숙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옥순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했다. 광수는 순자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옥순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다. 상철은 순자와 사진을 찍으며 정숙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다. 
 결과는 영숙, 영자, 현숙이 0표. 현숙은 “못 받을 거라고 생각 안 했는데 못 받으니까 그렇구나. 앞으로 열심히 해야지”라고 말했고 영숙은 “괜찮다기보다 어쩔 수 없는 거고. 지금 중요한 건 아니”라고 했다. 영자는 “좀 창피하긴 한데 괜찮다. 재미있다. 이제부터 시작하면 되니까”라고 말했다. 
 1순위로는 순자가 3표를 받았고 정숙이 2표, 옥순이 1표를 받았다. 3표를 받은 현숙은 정확한 지령을 알지 못해 좋아하지 못했다고 덤덤히 말한 반면 옥순은 “저는 제가 몰표를 받을 줄 알았다”며 넘치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여자들은 1순위 남자를 따라서 이동하는 것으로 첫인상 선택을 했다. 
 영수, 영호, 영식이 차례로 0표를 받았다. 영철은 영숙, 순자의 선택을 받았고 광수는 정숙, 옥순의 선택을 받았다. 상철은 영자와 현숙의 선택을 받았다. 데프콘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동생 셋이 0표가 됐다”며 안타까워했다. 
 옥순은 자연스럽게 광수를 터치하며 “난 차가워서 뜨거운 사람이 필요하다”고 플러팅했고 먼저 운전하는 광수의 옆자리를 선점했다. 자연스럽게 터치가 이어졌고 데프콘이 “만져? 첫 만남에 삼두근 터치”라며 감탄했다. 송해나도 “진짜 옥순 스킬 좋다. 자연스럽게 저렇게 한다. 부담스럽지 않게”라고 봤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옥순의 본격 플러팅이 그려졌다. 옥순은 여러 남자에 둘러싸여 “당신들이 내가 좋아서 모인 거 아니냐”고 말하며 대세에 등극한 모습으로 그 과정에 궁금증을 더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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