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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낸시 흑역사 오열 고백 “진짜 못하겠다고” 주이 당황 (주주네일)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5 16: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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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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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낸시 흑역사 오열 고백 “진짜 못하겠다고” 주이 당황 (주주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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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1cnz7rRDa" dmcf-ptype="general">모모랜드 출신 주이가 유튜브 토크쇼 ‘주주네일’의 첫 게스트로 함께 그룹 생활을 했던 멤버 낸시를 초대했다.</p>
          <p dmcf-pid="30waKbIiEg" dmcf-ptype="general">주이는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주이 JooE’를 통해 토크쇼 ‘주주네일’ 에피소드 1 영상을 공개했다.</p>
          <p dmcf-pid="0prN9KCnro" dmcf-ptype="general">이날 주이와 낸시는 그룹 모모랜드로 활동했던 당시의 추억들을 떠올리며 절친 케미를 터트렸다. 낸시는 “우리 음악방송할 때 한 번 싸운 거 기억나?”라며 과거 서로 오해했던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낸시는 “단체 사진을 찍고 나서 별로라고 말했는데, 알고 보니 주이가 열심히 골랐던 사진이었다. 따로 이야기했는데 주이가 풀리더라”라며 털어놨다.</p>
          <p dmcf-pid="pUmj29hLwL" dmcf-ptype="general">주이도 “와 진짜 소심했다 나”라고 탄식했고 “(낸시가) 먼저 다가와 준다. 저보다 언니 같은 면이 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여기에 낸시도 과거 뮤지컬 공연 때 주이와 멤버들이 와준 일로 감동받았다고 고백하며, “(활동 때) 제가 목이 나간 적도 있거든요. 이걸 같이 불러주는 친구들이 있고 그랬다”라며 옛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p>
          <p dmcf-pid="UgztwD9Hmn" dmcf-ptype="general">주이는 기대와 달랐던 ‘뿜뿜’ 데모를 듣고 낸시와 함께 울었던 흑역사도 이야기해 웃픔을 자아냈다. 주이는 “이사님한테 진짜 이 노래 못하겠다 이러면서 거의 울었었다. 그게 ‘뿜뿜’이었다”라며 털어놨고, 낸시도 “데모곡을 받고 숙소 거실에 맨날 누워 있었다”라고 공감했다. 낸시는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좋아해주실지 몰랐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p>
          <p dmcf-pid="uaqFrw2XIi" dmcf-ptype="general">이처럼 게스트와의 케미가 빛났던 ‘주주네일’은 주이가 게스트들의 네일을 꾸며주며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주이 JooE’를 통해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있다.</p>
          <p dmcf-pid="7NB3mrVZsJ" dmcf-ptype="general">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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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