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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방민아, 걸스데이 잊게 만든 연기력…고등학생→30대 자유자재 소화 (오랜만이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5 15: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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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스엔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5/newsen/20241225152457655ygpj.jpg" data-org-width="650" dmcf-mid="B0KHQEKGM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5/newsen/20241225152457655ygp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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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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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버킷스튜디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5/newsen/20241225152457850ulph.jpg" data-org-width="650" dmcf-mid="bGuvVauSi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5/newsen/20241225152457850ulp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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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킷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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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Y63iI6Fn0" dmcf-ptype="general"> [뉴스엔 장예솔 기자]</p>
          <p dmcf-pid="fS2ZMw2Xe3" dmcf-ptype="general">그룹 걸스데이 출신 방민아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영화 '오랜만이다'가 개봉했다. </p>
          <p dmcf-pid="4Dpl9opheF" dmcf-ptype="general">12월 25일 개봉한 '오랜만이다'(감독 이은정)는 음악이라는 꿈을 포기하려는 30대 가수 지망생이 우연한 기회에 잊고 지내던 학창 시절 음악에 대한 꿈 그리고 첫사랑에 대해서 회상하며 현재의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힐링 뮤직 로맨스 영화다.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학창 시절의 꿈 많던 그 풋풋한 시절을 회상하게 만들며 사회생활에 찌든 지친 마음을 달래준다. </p>
          <p dmcf-pid="8wUS2gUlet" dmcf-ptype="general">가수의 꿈을 꾸며 계속해서 오디션을 보지만 단 한 번도 성공한 적 없는 늦깎이 가수 지망생 '연경'(방민아 분)이 꿈이 아닌 현실이라는 큰 벽에 부딪히며 어른의 상실감으로 인해 지친 마음을 음악으로 달래주고 위로를 전할 '오랜만이다'는 가수의 꿈을 포기하려는 찰나에 한 통의 편지와 기타를 받게 되며 시작된다. </p>
          <p dmcf-pid="6MlgX2loR1" dmcf-ptype="general">편지 속의 주인공은 고등학교 시절 연경과 함께 음악대회에 나가기로 했지만, 대회 직전에 연락이 끊겼던 '현수'(이가섭 분). 꿈 많고 순순했던 그 시절 음악을 통해 만남을 계속 이어가게 된 둘은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서로를 조금씩 알게 되고, 풋풋한 사랑을 느끼는 사이로 발전한다. </p>
          <p dmcf-pid="Pqj8stj4M5" dmcf-ptype="general">순수했던 과거와 침울하기만 한 지금의 모습을 비교해가면서 영화는 그리운 학창 시절, 과거에 있을 법한 순수한 꿈에 대한 이야기를 아련하게 보여준다. 그런데 마냥 행복하기만 했던 두 사람이 오랫동안 이별을 하게 되고, 또 10여 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보낸 편지로 인한 그 결말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p>
          <p dmcf-pid="QiWcF6WAdZ" dmcf-ptype="general">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경쟁부문에 오른 '오랜만이다'에서 가장 돋보이는 점은 주연배우인 방민아라고 볼 수 있다. 방민아는 걸스데이에서 메인 보컬로 활약했던 때부터 높은 가창력과 함께 예능감도 뛰어난 아이돌로 각광받았는데, 방민아의 이러한 끼는 '오랜만이다'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 </p>
          <p dmcf-pid="xxhoH9hLeX" dmcf-ptype="general">별도의 분장 없이 오로지 연기력만으로 고등학생과 30대 성인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줘 영화제에서 관람한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연기력뿐 아니라 극 중 나오는 5곡의 노래를 직접 불러 영화의 느낌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감성적이고 감미로운 발라드를 들려줬다. 방민아의 매력적이면서도 뛰어난 가창력이 영화의 매력을 배가시켰다.</p>
          <p dmcf-pid="y3ibcYiBnH" dmcf-ptype="general">한편 '오랜만이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p>
          <p dmcf-pid="W2DMlUDxRG" dmcf-ptype="general">뉴스엔 장예솔 imyesol@</p>
          <p dmcf-pid="YVwRSuwMeY"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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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