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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얼빈' 韓 흥행 역사 새로 쓰나? 개봉 이틀째 100만 고지 점령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5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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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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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VgbkGnbV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5/tvreport/20241225140601562eorz.jpg" data-org-width="1000" dmcf-mid="4wYIbn3IV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5/tvreport/20241225140601562eor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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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NvLH9hL9z"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영화 '하얼빈'이 개봉 이틀째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시동을 제대로 걸었다.</p>
          <p dmcf-pid="xIFr7e5rV7" dmcf-ptype="general">2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얼빈'은 오후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 역사를 다시 썼다.</p>
          <p dmcf-pid="y7R0LhQ09u" dmcf-ptype="general">이는 천만 영화로 기록된 '범죄도시2' '범죄도시4'와 동일한 속도로 역대 한국 영화 중 가장 빠르게 100만 고지에 도달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입증했다.</p>
          <p dmcf-pid="WgliYbIiKU" dmcf-ptype="general">'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으로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등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등이 출연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JsMSuwMb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5/tvreport/20241225140603766wdui.jpg" data-org-width="1000" dmcf-mid="8g65emf59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5/tvreport/20241225140603766wdu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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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5VGQEKGB0" dmcf-ptype="general">이 영화는 300억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으로 손익분기점은 680만 명이다. 일찍이 '하얼빈'이 사전 예매로만 50만 장의 티켓을 팔아치운데 이어 개봉 이틀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만큼 현 추세대로라면 손익분기점 달성도 수월할 것이란 전망이다.</p>
          <p dmcf-pid="H365emf5B3" dmcf-ptype="general">2024년 개봉한 국내 영화 중 천만 관객을 동원한 작품은 '파묘'와 '범죄도시4'가 전부. 연말 텐트폴 영화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 '하얼빈'이 탄핵 정국 속 아픈 시대의 이야기로 2024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천만 영화가 될 수 있을지, 그 힘찬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p>
          <p dmcf-pid="X7R0LhQ0BF" dmcf-ptype="general">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하얼빈' 스틸, 포스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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