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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여에스더, 美대학 졸업한 영재 아들이 백수? “엄마 회사에서 일해” 분노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5 09: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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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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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yD4Vmf53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여에스더가 아들에 대한 루머를 해명했다.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5/segye/20241225095510239chds.jpg" data-org-width="603" dmcf-mid="fbheMvRuz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5/segye/20241225095510239chd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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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에스더가 아들에 대한 루머를 해명했다.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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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tjx1Ze5r7g" dmcf-ptype="general">
             
           <br>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가 자신이 ‘영재 집안’이라고 밝히며 아들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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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cRF1Jts0o" dmcf-ptype="general">지난 24일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166회를 맞아 ‘1% 모자란 천재들’이라는 특집으로 꾸며졌다. 공개된 회차에서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 아나운서 김경란, 개그맨 임우일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dmcf-pid="3TEf2rVZzL" dmcf-ptype="general">이날 여에스더는 자신의 남다른 학창 시절에 관해 이야기했다. 4일 공부하고 전교 1등을 했을 정도로 뛰어났다는 것. 그는 “600~700명 중에 1등을 한 것이다”라며 “고등학교 올라갔더니 공부가 좀 어려워져서 5일 공부하고 전교 1등을 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0uYgLXo90n" dmcf-ptype="general">이에 그의 아버지는 경북의대에 보내고 싶어했다고 한다. 대구가 고향이며, 그 지역에서 제일 좋은 곳이기 때문. 다만 여에스더는 “완고한 아버지 곁에 있고 싶지 않아서 서울대 의대를 가야겠다고 결심했다”고 고백했다.</p>
          <p dmcf-pid="pZIMQlxp3i"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2월 중순부터 고3 올라갈 때까지 두 달 반을 하루에 16시간씩 공부했다”며 “3월 모의고사를 봤는데 대구 1등과 전국 여자 수석을 했다”고 밝혔다. 당시 중요만 부분을 두세 번 보면 사진 찍히듯이 외워져 공부할 때 연습장도 사용하지 않았다고.</p>
          <div dmcf-pid="U2FDkpEQFJ" dmcf-ptype="general">
           그렇게 입학한 서울대 의대에서, 여에스더의 별명은 ‘걸어 다니는 백과사전’이었다. 그는 “의대 2학년까지는 공부가 재미없었다”며 “3학년 실습 때부터 적성이었다”고 밝혔다. 심지어 레지던트 때는 논문상도 받았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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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여에스더가 아들을 자랑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5/segye/20241225095510544oxkj.jpg" data-org-width="680" dmcf-mid="ZJ4GWPYc0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5/segye/20241225095510544oxk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여에스더가 아들을 자랑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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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7xqhIKCn7e" dmcf-ptype="general">
             
           <br> 여에스더는 친정어머니와 아들도 모두 영재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어떤 댓글을 봤더니 ‘저 집 아들 백수다’라는 게 있었다”며 “날 비난하는 건 화가 안 나는데 우리 아들을 비난하는 건 화가 난다”고 분노했다.
          </div>
          <p dmcf-pid="ziVWT8yj3R" dmcf-ptype="general">자기 아들은 알파벳을 돌에 떼고, 28개월 때는 신문을 다 읽어서 한글을 깨쳤다고 전했다. 여에스더는 “6학년 캐나다 유학 시절에는 4자리 수 암산 대회에서 1등도 했다”며 “미국 올림피아드를 휩쓸었다”고 자랑했다.</p>
          <p dmcf-pid="q4pmw7rRpM" dmcf-ptype="general">그는 “우리 아들이 콜롬비아 대학 응용 수학과를 졸업했다”며 “현재는 엄마 회사에서 재무 회계 팀장과 해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p>
          <p dmcf-pid="BXOxPhQ0ux" dmcf-ptype="general">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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