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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열혈사제' 최종회 'D-3', '연기대상' 휩쓴 김남길→ 성준… "마지막회까지 터진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4 13: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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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4/SpoHankook/20241224133045586xxls.jpg" data-org-width="600" dmcf-mid="Xrf6IgUlh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4/SpoHankook/20241224133045586xxl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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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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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성준, 서현우, 김형서가 화기애애함과 반전미, 환상 호흡을 드러낸 선물 같은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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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최종회까지 단 3일만을 앞둔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는 7주 연속 금요일 드라마 전체 시청률 1위, 4주 연속 한 주간 미니시리즈 전체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 21 진행된 SBS '연기대상'에서 김남길과 이하늬가 최우수 연기상을, 김성균, 성준, 김형서가 우수 연기상을, 서현우가 조연상을, 고규필과 안창환이 신스틸러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하며 화제의 드라마임을 증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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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와 관련 '열혈사제2' 김남길-이하늬-김성균-성준-서현우-김형서 등이 '현장 비하인드컷'을 통해 활기찬 촬영장 분위기를 입증했다. 먼저 김해일 역 김남길은 '열혈사제' 시리즈의 중심으로 많은 분량을 소화해 지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아 훈훈함을 더했다. 김남길은 촬영한 분량을 모니터하는 순간에도 은은한 미소로 기운을 끌어올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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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박경선 역 이하늬는 시즌1에 이어 시즌2에 합류한 기쁨을 열일 인증샷으로 남겨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이하늬는 부산 남부지청으로 옮긴 자신의 자리에 앉자마자, 속전속결 업무와 꼬메스의 사명을 동시에 해내는 박경선으로 바로 빙의해 현장의 에너지를 북돋웠다. 구대영 역 김성균은 어둠 속에서 진행한 잠복 촬영에도 환한 표정을 지어 주위를 밝혔다. 김성균은 돌아온 '열혈사제' 촬영장에 만족감을 표출하는 호쾌한 웃음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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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김홍식 역 성준은 극 중에선 볼 수 없는 화사한 미소를 뽐내 반전미를 안겼다. 성준은 드라마의 분위기를 얼어붙게 했던 용사파와의 첫 대면 장면에서 카리스마를 내비치다 컷 소리가 나자 바로 무해한 표정으로 돌변해 과몰입을 방지했다. 남두헌 역 서현우는 극 중 매번 신경질적으로 마시던 딸기스무디와 발랄한 한 컷을 남겨 숨겨놨던 잔망미를 대방출했다. 스마트한 빌런인 남두헌 역을 맡았던 서현우는 남두헌을 표현하기 위해 고심했던 순간들 속에서도 유머를 드리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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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구자영 역 김형서는 매번 당차던 구자영의 해맑음을 비하인드컷으로 드러냈다. 김형서는 선배 배우들과 함께 대본을 맞춰보며 까르르 웃음을 터트려 에너자이저다운 활약을 펼쳤다. 그런가 하면 김남길-이하늬-김성균-고규필-안창환-백지원-전성우는 '구담즈'의 단체 인사와 큰절로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하늬의 주도로 시작한 단체 큰절은 화기애애함의 절정을 이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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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제작진은 "행복하고 즐겁게 촬영했던 기억이 가득하다"라며 "배우들의 시너지가 마지막회까지 터진다. 마지막 여정을 꼭 함께해 달라"라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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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최종회는 오는 2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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