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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얼빈’ 안중근 장군의 인간적인 여정[오늘 개봉작]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4 08: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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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4/sportskhan/20241224082530284mxez.jpg" data-org-width="700" dmcf-mid="Uo2NvgUlO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4/sportskhan/20241224082530284mxe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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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NtPc8yjIS" dmcf-ptype="general"><br><br>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의 새로운 이야기가 열린다. 24일 개봉하는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이다.<br><br>‘하얼빈’은 이날 개봉을 맞아 이변 없는 예매율 1위를 수성하며 개봉일 아침을 열었다. 특히 지난 15일 이후 폭발적인 예매율 상승세를 일구며 하루에 예매량이 5만~10만장이 늘어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개봉 당일 오전 7시 기준 총 예매량 56만2847장으로 시작했다.<br><br>더불어 극장사이트 3사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사이트에서도 압도적 예매율 1위를 석권하고 있다. “지금 이 시기에 가장 필요한 영화”라는 평을 받은 만큼 기대작으로서 이름값을 해낸 셈이다.<br><br>‘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에 이르기까지 매 작품 한 시대를 집요하게 파고드는 예리한 연출과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우민호 감독의 신작으로, 현빈, 박정민, 조우진, 박훈, 전여빈 등이 출연해 냉혹했지만 집념으로 불태웠던 일제강점기 상황을 그려낸다. 여기에 ‘서울의 봄’을 제작한 ㈜하이브미디어코프 및 제작진의 손길이 더해져 웰메이드 작품을 기대하게 만든다.<br><br>‘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으로, 전국 극장가 절찬 상영 중이다.<br><br>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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