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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상습 마약’ 유아인, 오늘(24일) 항소심 결심 공판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4 0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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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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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eKUHkbY0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유아인. 사진| 스타투데이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4/startoday/20241224080907177fytq.jpg" data-org-width="650" dmcf-mid="tcSma2lo7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4/startoday/20241224080907177fyt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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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유아인. 사진| 스타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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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0d9uXEKGUg" dmcf-ptype="general">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 38)의 항소심 변론 절차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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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zHSDQGkzo" dmcf-ptype="general">24일 서울고등법원 형사5부(권순형 안승훈 심승우 부장판사)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과 공범 최모씨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한다.</p>
          <p dmcf-pid="UqXvwxHEzL" dmcf-ptype="general">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프로포폴, 미다졸람, 케타민, 레미마졸람 등 4종의 의료용 마약류를 181회 투약하고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타인 명의로 44차례에 걸쳐 수면제 1100여정을 불법 처방받아 매수한 혐의도 받는다. 이외에도 공범인 지인 최모씨 등 4명과 함께 미국에서 대마를 흡연하고 이를 목격한 유튜버 김모씨에게 흡연을 교사한 혐의도 있다.</p>
          <p dmcf-pid="uBZTrMXDFn" dmcf-ptype="general">유아인은 지난 9월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과 벌금 200만원, 80시간의 약물재활교육 프로그램 이수 및 추징금 154만원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p>
          <p dmcf-pid="7XOkiqsdFi"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달 진행된 항소심 3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검찰의 요청에 따라 “경찰에 대한 증인 심문을 하고 공판 절차를 종결하겠다”고 결정했다.</p>
          <p dmcf-pid="zZIEnBOJUJ" dmcf-ptype="general">당시 검찰은 “경찰과 검찰 조사 과정에서 공범인 유튜버 양 씨는 기소된 피고인과 함께 대마 흡연한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범인 도피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인한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이 부분을 입증해야 하기 때문에 증인을 신청하겠다”며 당시 양 씨와 접촉했던 경찰에 대한 증인 심문을 요청한 바 있다.</p>
          <p dmcf-pid="q5CDLbIizd" dmcf-ptype="general">유아인 측은 항소심에서 “대중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자신을 제대로 돌보지 못한 나머지 배우로서의 삶에 큰 타격을 입었고, 앞으로 대중의 따가운 시선을 안고 살아가야 한다”며 “우울증이 수반된 잘못된 선택으로 피고인이 치르게 되는 대가는 일반인이 치르는 것보다 막대하다는 점을 헤아려 달라”고 양형 사유 관련한 의견서를 제출했다.</p>
          <p dmcf-pid="B4pZlL0C7e" dmcf-ptype="general">또 지난 8월 부친상을 당한 것을 언급하며 “자신의 죄 때문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죄책감에서 평생 살아가야 한다”며 “이보다 큰 벌은 없을 것”이라고 선처를 호소하기도 했다.</p>
          <p dmcf-pid="b8U5SophuR" dmcf-ptype="general">[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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