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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문희옥, 첫 정규앨범 발매→28일 강릉서 쇼케이스 '이색 행보'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3 18: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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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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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LNBk3c6T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문희옥 /사진=문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3/ked/20241223185208334skoc.jpg" data-org-width="800" dmcf-mid="WQsPhKCnv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3/ked/20241223185208334sko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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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문희옥 /사진=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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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ojbE0kPST" dmcf-ptype="general"><br>가수 문희옥이 신보 '문희옥의 시' 쇼케이스 개최를 확정, 폭넓은 음악 행보를 예고했다.</p>
          <p dmcf-pid="XgAKDpEQWv" dmcf-ptype="general">문희옥은 오는 28일 강릉 과학산업진흥원 XR 스튜디오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문희옥의 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p>
          <p dmcf-pid="Z7blVw2XTS" dmcf-ptype="general">이번 행사는 신설 글로벌 종합 플랫폼 기업 AITC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조철규 연구원, 김성우 매니저, 김남수 원장의 적극적인 후원과 지원 아래 성사, 업계 및 기업 관계자들을 초대해 의미 있는 무대를 완성할 계획이다.</p>
          <p dmcf-pid="5zKSfrVZSl" dmcf-ptype="general">문희옥은 첫 정규 타이틀곡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 무대를 선보이며, 각 곡마다 XR 스튜디오의 시스템과 크로마키 스튜디오를 활용한 영상으로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배우 김진규의 아들 배우 김진근과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p>
          <p dmcf-pid="1lynHQGkTh" dmcf-ptype="general">지난 8월 발표한 '문희옥의 시'는 문희옥이 상업 예술과 순수 예술의 적정선에 서서 이겨낸 시간들을 담은 앨범이다. 문화의 흐름을 거스르려 하는 게 아닌 순응해 가기 위한 그의 결단을 오롯이 그려냈다.</p>
          <p dmcf-pid="tSWLXxHEWC" dmcf-ptype="general">타이틀곡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어린 시절의 놀이 문화에 대한 추억이 떠오르는 곡으로, 펑크 록 장르로 세련되게 표현했다. 이외에도 '프리지아(길)', '프로포즈', '그놈' 등 총 8트랙이 수록됐다.</p>
          <p dmcf-pid="FvYoZMXDyI" dmcf-ptype="general">문희옥은 "다작을 통한 풍성한 이야기를 가감없이 K팝 첫 정규 앨범으로 정식 발매했다. 미약한 출발이지만 큰 변화를 꿈꾼다"면서 "쇼케이스는 새로운 변화의 첫 관문이다. 정통 트로트 마지막 주자이기도 하지만 K팝 아티스트로서의 첫 관문을 통과하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p>
          <p dmcf-pid="3fPXRSMUTO" dmcf-ptype="general">문희옥은 1987년 경상도, 전라도, 함경도 사투리를 소재로 창작곡을 모은 '8도 사투리 메들리'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이후 '가는 님 가는 정', '사랑의 거리', '성은 김이요', '평행선' 등 레전드 명곡들을 발표하며 오랜 시간 사랑 받고 있다.</p>
          <p dmcf-pid="04QZevRuTs" dmcf-ptype="general">문희옥은 쇼케이스에 이어 콘서트와 일본, 중국 시장을 겨냥한 다채로운 콘텐츠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p>
          <p dmcf-pid="p8x5dTe7vm" dmcf-ptype="general">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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