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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연말 대목인데” 최재림→차지연, 건강 적신호에 공연 중단·취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3 16: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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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최재림, 차지연/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3/newsen/20241223163947125tlmx.jpg" data-org-width="600" dmcf-mid="xRxCXxHEn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3/newsen/20241223163947125tlm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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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최재림, 차지연/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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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W6sY6WAMJ"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해정 기자]</p>
          <p dmcf-pid="GRv2evRuLd" dmcf-ptype="general">길거리 어묵 장사만 연말 대목인 게 아니다. </p>
          <p dmcf-pid="Hr7gm7rRRe" dmcf-ptype="general">연극, 뮤지컬, 콘서트 등 연말만을 기다린 공연 업계도 후끈 달아올랐다. 그런데 그 열기에 찬물을 끼얹은 예상치 못한 복병이 있었으니 바로 주연 배우들의 건강 이상이다. </p>
          <p dmcf-pid="XkULwUDxeR" dmcf-ptype="general">뮤지컬 '광화문연가'에 출연 중인 배우 차지연은 지난 12월 22일 공연에서 일시적 과호흡이 발생해 공연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이동했다. 현재 차지연은 회복 중이며, 이날 공연을 예매한 관객들은 결제 금액 기준 110% 환불을 받게 됐다. 차지연은 오는 27일 오후 3시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 28일, 29일 공연이 예정돼 있다. 당장 남은 시간이 많지 않아 회복 후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무대에 오를지 우려의 시선이 많다. </p>
          <p dmcf-pid="ZEuoruwMiM" dmcf-ptype="general">차지연보다 더 큰 문제는 최재림이다. 최재림은 지난 20일 뮤지컬 '시라노' 공연을 진행하던 중 건강상 이상이 생겨 2막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이후 뮤지컬 '킹키부츠', '시카고' 부산 공연 등의 캐스팅이 타 배우로 변경됐다. 오는 26일 예정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출연도 무산됐다. 이런 가운데 최재림이 동시기 너무 많은 작품에 출연한다는 일명 '겹치기 출연' 논란까지 재조명되며 이미지 타격까지 입게 됐다. </p>
          <p dmcf-pid="5A0iE0kPex" dmcf-ptype="general">동장군의 기세도 물리치며 공연장으로 향하는 관객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려면 배우들의 컨디션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공연을 앞두고는 아예 묵언수행을 한다는 여느 가수들의 경험담이 단순한 과장이나 엄살이 아닌 이유다. </p>
          <p dmcf-pid="1T6sY6WAiQ"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해정 haejung@</p>
          <p dmcf-pid="twzaszmeLP"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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