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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엄정화·백지영 '오열'에 이효리는 '하트'…끝나지 않은 女솔로 연대 [엑's 이슈]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
2024-12-23 16:20: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tgX6O8t7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fhKj1Nfu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3/xportsnews/20241223162004112hojn.jpg" data-org-width="550" dmcf-mid="V4BxOqsdz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3/xportsnews/20241223162004112hojn.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yi5RCbIiz2"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이효리가 엄정화, 백지영의 눈물에 공감했다.</p> <p dmcf-pid="Wn1ehKCnu9" dmcf-ptype="general">지난 22일 이효리는 "언니들 울지 마요 ♥해요"라는 글과 함께 엄정화와 백지영이 함께한 영상을 찍어 올렸다.</p> <p dmcf-pid="YLtdl9hLuK" dmcf-ptype="general">같은 날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백지영이 엄정화에게 전화한 이유, 그리고 그녀들의 눈물 "그래 맞아 그때 그랬었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TxhqjzTz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3/xportsnews/20241223162005495kjkj.jpg" data-org-width="1320" dmcf-mid="f4XbN5aVp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3/xportsnews/20241223162005495kjkj.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HyMlBAqy0B"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백지영은 "언니의 활동을 보면서 너무 멋있어서 용기 내서 한 번 전화를 걸었다. 그게 언니와 나의 통화의 시작이었다. 내가 결혼하고 나서 얼마 안 됐는데 언니가 그때 활동을 시작했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p> <p dmcf-pid="XrKk1e5rF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언니 활동 메이킹이나 TV를 보며 많이 울었다"라며 "목이 안 좋은 것도 방송을 통해서 알게 돼서 전화를 해야겠다 싶었다. 그래서 수소문해서 전화를 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Zm9Etd1mUz"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통화를 하면서 울게 됐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엄정화는 울컥하며 "그때는 진짜 어떤 마음인지 아니까 힘이 됐다. 그래서 울었던 거다"라고 이야기했고, 백지영 역시 "언니의 존재가 너무 힘이 됐다"라며 눈물을 흘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s2DFJtsp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3/xportsnews/20241223162007084ulad.jpg" data-org-width="550" dmcf-mid="4xMk1e5rU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3/xportsnews/20241223162007084ulad.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1GdT9EKGpu" dmcf-ptype="general">엄정화는 "우리가 너무 사랑하는 건데 무엇 때문에 할 수 없게 되고 자신감 떨어지고, 내 시기가 끝나고 노래를 하면 안되나, '앨범을 만드는 게 무안한가?' 이런 생각이었다. 어떻게 앞으로 갈 수 있을까"라며 당시의 고민을 털어놨다.</p> <p dmcf-pid="tHJy2D9HUU" dmcf-ptype="general">이어 "우리가 할 수 있는데 상황 때문에 힘들어하고, 무대가 없을까봐 나이 때문에 두려워서 하지 못했던 것들이 너무 억울하고 답답했다. 내가 나이가 제일 많으니 내가 해내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FyMlBAqypp" dmcf-ptype="general">백지영은 "언니 무대를 보고 통화하고, 응원하면서 힘을 많이 얻었다. 그 뒤에 여러 가지 일을 겪으면서도 중심을 잡고 일희일비하지 않을 수 있었다"라며 "존재만으로도 힘이 된다는 게 나에게는 정화 언니였다는 것을 느꼈다. 나도 나중에 후배에게 카톡 말고 전화해야겠다. 이게 큰 기쁨이 되는구나 느꼈다"라고 이야기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WRSbcBWu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3/xportsnews/20241223162008500zzbw.jpg" data-org-width="1200" dmcf-mid="8oEWVw2XU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3/xportsnews/20241223162008500zzbw.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0YevKkbYz3" dmcf-ptype="general">1992년 데뷔 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엄정화는 배우와 가수의 영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08년 발매한 'D.I.S.C.O' 활동 이후 갑상선 수술을 하게 되며 목소리를 8개월 동안 내지 못하는 등의 역경을 겪기도 했다. </p> <p dmcf-pid="p4l9Atj4FF" dmcf-ptype="general">그러나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댄스가수 유랑단' 등의 예능 활동을 통해 다시 가수 활동을 시작했고, 특히 '댄스가수 유랑단'은 김완선, 이효리, 보아, 화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솔로 여가수들과 함께해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개인 앨범 발매 등도 꾸준히 하며 가수로의 입지를 다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8S2cFA8p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3/xportsnews/20241223162009806dahs.jpg" data-org-width="1200" dmcf-mid="6cJy2D9H3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3/xportsnews/20241223162009806dahs.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u6vVk3c6F1" dmcf-ptype="general">1999년 데뷔한 백지영 역시 솔로 여가수로 활동하며 많은 고충을 겪었다.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생활 유출 사건에 휘말렸고, 복귀가 힘들었다. 그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사랑 안 해'가 나오기까지 6년이 걸렸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p> <p dmcf-pid="7GdT9EKGu5"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할 줄 아는 게 없었다. (가수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그래서 무대에 설 수 있을 때까지 어떤 노력이라도 하겠다는 마음밖에 없어서 그냥 앞만 보고 갔다"라며 꾸준히 가수로서 활동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HJy2D9Hp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3/xportsnews/20241223162011152symj.jpg" data-org-width="550" dmcf-mid="PDqjXxHE7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3/xportsnews/20241223162011152symj.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qa0nTfvauX" dmcf-ptype="general">정상에 있는 두 솔로 여가수의 눈물은 이효리의 마음도 흔들었다. 이효리는 그룹 핑클로 데뷔했지만 이후 솔로 가수로서도 이름을 날렸다. 시대의 아이콘이기도 한 그는 엄정화, 백지영과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일을 겪었다. </p> <p dmcf-pid="BNpLy4TNFH" dmcf-ptype="general">특히나 엄정화와는 '댄스가수 유랑단', '서울체크인' 등에서 연예인, 솔로 가수로서의 고충을 털어놔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주기도 했다. </p> <p dmcf-pid="bjUoW8yjFG" dmcf-ptype="general">당시 이효리 역시 엄정화에 "언니는 위에 이런 선배가 없지 않냐. 어떻게 버텼냐"고 물었고, 엄정화가 "없지. 몰라. 술 마셨다"라고 답하자 뭉클함을 느낀 이효리 역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p> <p dmcf-pid="Kn1ehKCn0Y" dmcf-ptype="general">누리꾼들은 "가요계의 큰 언니들", "서로 힘이 돼주는 선후배 보기 좋아요",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 "애틋함이 느껴져요" 등 솔로 여가수들의 연대에 응원을 보냈다.</p> <p dmcf-pid="9Ltdl9hL0W"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Umaizing 엄정화TV', 이효리</p> <p dmcf-pid="2oFJS2louy"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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