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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영옥→김남길, 탄핵 정국 속 따스한 응원..."봄 찾아올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3 14: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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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DjHFfva97" dmcf-ptype="general">[TV리포트=박혜리 기자] 지난 21일 방영된 '2024 SBS 연기대상'에서 탄핵 정국 속 소신을 드러낸 배우들의 수상소감이 연일 화제다. 배우들은 수상의 기쁨과 감사 인사를 전하는 반면, 현 탄핵 정국에 관해 목소리를 높여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p>
          <p dmcf-pid="yTC79iFObu" dmcf-ptype="general">'열혈사제2'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김남길은 "요즘은 평범한 일상이 소중하게 생각되는 시기"라며 "내년엔 평범한 일상 속 기쁨을 느끼는 날이 오길 바란다"라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했다.</p>
          <p dmcf-pid="Wx4EO5aVbU" dmcf-ptype="general">또 '지옥에서 온 판사'로 공로상을 수상한 김영옥은 "안갯속에 있는 연말 같은데, 내년에는 모두 좋고 아름답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 감사하다"라고 많은 이들을 위로했다. </p>
          <p dmcf-pid="YDjHFfvafp" dmcf-ptype="general">'굿파트너'로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 조연상을 수상한 지승현은 "나라가 좀 어수선하지만 여러분 모두는 개개인의 굿파트너와 좋은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힘을 불어넣었다</p>
          <p dmcf-pid="GAdhW7rRq0" dmcf-ptype="general">'커넥션'으로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에서 조연상을 받은 권율은 "날이 많이 추워졌다. 그렇지만 언제나 그렇듯 따뜻한 봄은 찾아오니까, 그때까지 몸과 마음 건강히 잘 지키고 계시고. 남은 2024년 잘 보내시고, 다가올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감사하다"라고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HaMOvpEQb3" dmcf-ptype="general">'7인의 탈출'로 시즌제 드라마 여자 조연상을 수상한 심이영도 "우선 이렇게 어렵고 어수선한 시기에 서로를 축하해 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게 감사하다"라고 간접적으로 시국을 언급해 이목을 모았다.</p>
          <p dmcf-pid="XlE1UPYcbF" dmcf-ptype="general">많은 스타들이 탄핵 정국 속 소신을 밝히는 가운데, 남은 시상식에서도 또 어떤 스타들이 목소리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p>
          <p dmcf-pid="ZkiSGqsdVt" dmcf-ptype="general">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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