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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고현정, 자녀까지 언급했는데 제발회 불참 또 논란‥‘나미브’ 첫방 성적은? [TV와치]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3 05: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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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V7MmhQ0e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현정/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3/newsen/20241223055824997yede.jpg" data-org-width="650" dmcf-mid="12mZ4xHEi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3/newsen/20241223055824997yed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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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현정/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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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UZ9akbYJI"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해정 기자]</p>
          <p dmcf-pid="0UZ9akbYnO" dmcf-ptype="general">배우 고현정과 '논란'은 떼려야 뗄 수 없는 키워드다. </p>
          <p dmcf-pid="pZvUeL0CJs" dmcf-ptype="general">2018년 SBS '리턴' 출연 당시 제작진과의 불화로 갑질 논란 등이 불거지며 중도 하차했고 한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조용히 하라"며 현장 관계자들을 향해 목소리를 높인 게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이 밖에도 고현정을 둘러싼 감독 및 작가 교체설, 동료 배우 불화설이 적지 않다. '할 말은 하는' 고현정의 성격은 카리스마 넘치는 배역과 맞물리며 폭발적 시너지를 내기도 했으나 동시에 배우 고현정 이미지를 끊임없이 위협하는 시한폭탄이 됐다. </p>
          <p dmcf-pid="U2uxrCP3dm" dmcf-ptype="general">문제는 개인 채널 개설, 15년 만에 tvN 토크쇼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등으로 멈춘 듯한 그 폭탄이 차기작 '나미브' 제작발표회 불참 통보로 다시 바삐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고현정은 지난 16일 오후 2시 서울 신도림동 더세인트에서 열린 지니TV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연출 한상재, 강민구) 제작발표회 현장에 참석하지 않았다. 행사를 2시간여 앞두고 '나미브' 측은 "절대적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으며,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역시 "제작발표회 당일 오전 응급실에 가게 돼 참석하지 못했다"고 알렸다. </p>
          <p dmcf-pid="uoMEZ3c6Lr" dmcf-ptype="general">일각에서는 행사 사흘 전인 13일 한 주얼리 브랜드 행사에도 참석했던 것을 꼬집는 반응이 나온다. 건강 상태 악화가 불참의 유일한 이유라 하더라도 고현정을 전면에 내세운 드라마를 소개하는 자리에 고현정이 빠졌다는 건 분명한 오점임은 틀림없다. 특히 현장에서의 구설이 유독 잦았던 고현정이기에 매끄러운 제작발표회를 완성할 수 있었다면 아주 작은 논란조차 싹을 뽑는 기회로 삼을 수 있었겠다는 아쉬움이 짙다. 어찌 됐든 23일 첫 방송을 앞둔 '나미브' 입장에서는 작품이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들보다 '불참한' 고현정이 더 주목받게 된 꼴이라 찜찜한 뒷맛이 남을 수밖에 없다. </p>
          <p dmcf-pid="7KpPDO8tew" dmcf-ptype="general">고현정은 지난 5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15년 만에 tvN 토크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이혼해 보지 못하고 있는 자녀들까지 언급하는 등 과감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그 결단에는 너무 많은 꼬리표를 털어내고 사랑받는 배우로 장수하고 싶은 강렬한 열망이 있었을 터. 하지만 본업을 너무 잘하는 고현정이기에 오히려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본업으로 보답하는 게" 배우로서 사랑받는 가장 쉬운 길이다. 그 본업에는 연기뿐 아니라 작품과 동료 배우들이 빛을 볼 수 있게 조력하는 것, 주연 배우로서 책임을 다하는 것, 시청자에게 기대감을 심어주고 그에 부응하는 것 등이 있다. 연기'만' 잘해서 되는 일은 아니다. </p>
          <p dmcf-pid="zPKihydznD" dmcf-ptype="general">한편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스트리밍은 본방 직후 KT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p>
          <p dmcf-pid="qRfgTHLKdE"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해정 haejung@</p>
          <p dmcf-pid="BAis37rRdk"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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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