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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양세찬이 리코더도 못 살 정도로 어려웠던 가정형편을 언급했다.
12월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쏘쿨한 런닝 연말 파티'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강원도 횡성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석진, 송지효, 양세찬, 지예은은 야외취침을 걸고 음악 오디션에 돌입했다. 오디션 종목은 리코더로 '도레미파솔라시도'를 음이탈 없이 왕복으로 부르는 것.
양세찬은 "나 어렸을 때 돈 없어서 이거 못 불었는데"라며 어려웠던 가정형편을 회상, 김종국은 "리코더 정도는…"이라고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벌칙 양도권'을 가진 양세찬을 위해 멤버들의 다정한 리코더 특훈이 펼쳐졌다. "손가락을 바꿔야 하냐"며 양세찬이 걱정하자 하하는 직접 시범을 보이며 "잘하세요"라고 응원했다.
이미 야외취침 여부가 결정된 유재석, 김종국, 하하가 심사를 보는 가운데 오디션이 시작됐다. 전원탈락이 반복되자 결국 왕복이 아닌 '도레미파솔라시도'만 부르는 것으로 룰을 수정했다. 그 결과 지석진이 야외취침 멤버로 결정돼 모두를 폭소케 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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