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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규한, '지옥에서 온 판사'로 빛난 연기…SBS 베스트 퍼포먼스상 수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2 16: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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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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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418458" data-type="photo" dmcf-pid="bvvu4BOJ1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2/HockeyNewsKorea/20241222160013485eape.jpg" data-org-width="720" dmcf-mid="zRohZTe7H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2/HockeyNewsKorea/20241222160013485eap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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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yyz6KCnGh" dmcf-ptype="general">(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배우 이규한이 '2024 S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연기 커리어에 또 하나의 금자탑을 세웠다. </p>
          <p dmcf-pid="2CC39uwMHC" dmcf-ptype="general">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그는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보여준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p>
          <p dmcf-pid="Vhh027rRHI" dmcf-ptype="general">베스트 퍼포먼스상은 드라마 속 무대 위 퍼포먼스처럼 강렬한 연기를 펼친 배우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이규한은 극 중 연쇄 살인마 J를 소름 돋을 만큼 완벽히 연기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배우의 저력을 증명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깃든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와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 분)이 협력하며 죄인을 처단하는 스토리로, 이규한은 극 중 국회의원의 아들이자 연쇄 살인마 J인 정태규 역을 맡았다. CEO로 비춰지던 그의 두 얼굴이 밝혀지며, 이규한은 정태규의 소름 끼치는 내면과 악마 같은 본성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해냈다.</p>
          <p dmcf-pid="fllpVzmeZO" dmcf-ptype="general">수상 소감에서 이규한은 "제가 잘해서 받았다기보다는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와 배우들이 함께 만들어주신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또한 "10대에 연기를 시작해 어느덧 40대 중반이 됐다. 늘 남들보다 느리게 계단을 올라왔다"며 "이 상은 앞으로도 잘 버티라는 의미라고 생각하며, 더 나은 배우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p>
          <p dmcf-pid="4vvu4BOJYs" dmcf-ptype="genera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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