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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KBS 연예대상' 박수홍, 친형 횡령 논란 간접 언급 "그땐 내가 돈 많은 줄"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2 11: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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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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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fUMClxp3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개그맨 박수홍이 자신의 가족사를 웃음으로 승화했다. KBS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2/segye/20241222111308326gohk.png" data-org-width="640" dmcf-mid="PunCqbIiF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2/segye/20241222111308326gohk.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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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박수홍이 자신의 가족사를 웃음으로 승화했다.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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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박수홍이 자신의 가족사를 웃음으로 승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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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SEH6QGkuN" dmcf-ptype="general">지난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는 배우 이준, 가수 이영지 이찬원의 진행으로 ‘2024 KBS 연예대상’이 개최됐다.</p>
          <p dmcf-pid="YEiIzBOJ3a" dmcf-ptype="general">이날 박수홍은 김숙과 ‘베스트 아이디어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김숙은 박수홍에게 “요즘 ‘슈돌’ 보니 아기 너무 귀엽더라. 이모로서 선물하나 하고 싶은데 뭐 필요 없냐”고 물었다.</p>
          <p dmcf-pid="GvDXPxHE7g" dmcf-ptype="general">이에 박수홍은 “집이나 하나 해달라. 지금은 자가가 아니라서. 아이랑 저도 같이 살 집”이라고 대답해 김숙을 당황하게 만들었다.</p>
          <p dmcf-pid="HzZVEw2Xz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박수홍은 곧장 “농담이다”고 덧붙였고, 김숙은 “얼마 전에 제가 영상을 보니까 윤정수랑 저랑 결혼하면 박수홍이 부조 1억 하기로 했더라. 그거 아직 유효하냐”고 물었다.</p>
          <p dmcf-pid="XONT2fva7L" dmcf-ptype="general">이에 박수홍은 “제가 그 당시에 둘이 결혼하면 1억을 준다고 했냐. 그때는 제가 돈이 많은 줄 알았다”고 말해 모두를 당황시켰다.</p>
          <p dmcf-pid="ZQBiTWJqUn" dmcf-ptype="general">관객석이 술렁이자 그는 “여러분 웃음으로 승화하면 안 되냐. 왜 그러냐. 아마추어처럼. 저 괜찮다”고 말해 위로의 박수를 받았다.</p>
          <p dmcf-pid="5VpxIhQ0Fi" dmcf-ptype="general">끝으로 박수홍은 “자그마한 집이라도 사달라”고 농을 던졌고, 김숙이 “십시일반 모아 사드려야겠다”고 대답했다. 이를 들은 박수홍은 “그런 값싼 동정은.필요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p>
          <p dmcf-pid="1VpxIhQ0zJ" dmcf-ptype="general">현재 박수홍은 친형 부부와 법정 공방 중이다. 박수홍의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동생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회삿돈과 동생의 개인 자금, 출연료 등 약 62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p>
          <p dmcf-pid="tDnCqbIiFd" dmcf-ptype="general">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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