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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BS연기대상' 장나라, 이변없는 대상…트로피 나눠가진 잔치(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2 10: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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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2/JTBC/20241222105104142dlqm.jpg" data-org-width="560" dmcf-mid="qDdcQMXDs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2/JTBC/20241222105104142dlq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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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장나라가 2024 SBS연기대상에서 이변없는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리고 대부분의 작품과 배우들이 수상 부문을 쪼개고 쪼개 상을 나눠가지면서 상의 무게감 보다는 연말 잔치의 성격을 띄었다.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은 대상 후보 지성은 무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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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22일 개최 된 'SBS 연기대상'에서 장나라는 데뷔 23년 만에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굿파트너'에서 이혼변호사 차은경으로 연기 호평은 물론 시청률, 화제성을 모두 잡은 장나라는 누가 봐도 납득할 수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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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장나라는 “인생에서 놀라운 일을 모두 SBS에서 겪는 것 같다. 제목 그대로 굿파트너들을 만나서 대상 트로피를 만져 볼 수 있었다"며 '굿파트너'의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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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특히 극 중 워맨스 케미를 만들어낸 남지현에 대해 장나라는 "남지현이 있어 많은 것을 할 수 있었다. 드라마에도 나에게도 복덩이였다"며 특별한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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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SBS '명랑소녀 성공기'로 큰 인기를 얻었던 장나라는 '황후의 품격' 'VIP'에 이어 2024년 '굿파트너'로 올해 SBS 드라마 최고 시청률인 18.7%를 기록하며 이변 없는 대상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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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2/JTBC/20241222105105833regi.jpg" data-org-width="560" dmcf-mid="BC8DRd1mD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2/JTBC/20241222105105833reg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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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옥에서 온 판사' 강빛나로 열연한 박신혜는 드라마 피디들이 직접 뽑은 디렉터즈 어워드를 수상했다. 박신혜는 “21년 전에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 아역상을 받았었다. 이번 나의 변화를 너무 시원하고 즐겁게 받아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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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지옥에서 온 판사' 박진표 감독, 파트너 김재영을 비롯해 회차별 모든 배우들에게 공을 돌린 박신혜는 "최태준 씨 이 자리를 빌어서 처음으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며 남편을 언급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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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2/JTBC/20241222105107494qbrz.jpg" data-org-width="430" dmcf-mid="bdjHwmf5s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2/JTBC/20241222105107494qbr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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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PzEAPxHEmx" dmcf-ptype="general">
            최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은 '재벌x형사' 안보현과 '커넥션' 전미도, 시즌제 드라마 부문은 '열혈사제2' 김남길과 이하늬, 휴먼·판타지 부문은 '지옥에서 온 판사' 김재영과 '굿파트너' 남지현에게 각각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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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2/JTBC/20241222105108882untw.jpg" data-org-width="560" dmcf-mid="KHhOnophI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2/JTBC/20241222105108882unt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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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AU3hSMUOP" dmcf-ptype="general">
            올해의 드라마상에는 '커넥션'이 선정됐다. '커넥션' 김문교 감독은 모든 영광을 배우와 작가의 공으로 돌렸다. 또한 SBS가 드라마 왕국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수많은 작품을 함께하며 진정성 있는 연기와 품격을 보여준 김영옥이 공로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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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이와 함께 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은 '재벌x형사' 곽시양 박지현, 휴먼·판타지 부문은 '굿파트너' 김준한 표지훈, '지옥에서 온 판사' 김아영, 시즌제 드라마 부문은 '열혈사제2' 김성균 성준 김형서, '7인의 부활' 이유비가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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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베스트 커플상은 '지옥에서 온 판사' 맵단 케미 박신혜 김재영이 주인공이 됐다. 박신혜는 "SBS연기대상에 올 때마다 늘 놓치지 않았던 상"이라며 기쁨을 전했고, 김재영은 "이 작품을 통해 '박신혜의 남자'로 꿈을 이뤘다"는 소감으로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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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베스트 퍼포먼스상은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선 굵은 악역을 소화한 '지옥에서 온 판사'의 이규한과 '굿파트너'에서 내연녀 역할을 자기만의 색깔로 표현해 극에 몰입감을 높인 한재이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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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UAa46WAr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2/JTBC/20241222105110572jcuf.jpg" data-org-width="560" dmcf-mid="9rRQU7rRw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2/JTBC/20241222105110572jcu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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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튜디오S 연출진이 직접 뽑는 베스트 팀워크상은 '굿파트너'의 변호사 4인방(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 대정로펌팀, 신스틸러상은 '열혈사제2' 오요한 쏭삭 듀오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펼친 고규필 안창환이 공동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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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조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은 '커넥션'의 권율 김경남 윤사봉 정유민, 시즌제 드라마 부문은 데뷔 15년만에 연말 시상식에 참석한 감동을 전한 '열혈사제2' 서현우와 '7인의 부활'의 심이영의 차지였다. '지옥에서 온 판사' 김인권과 김재화 김혜화 자매는 휴먼·판타지 부문 수상으로 감동을 더했다. '굿파트너'에서 국민 불륜남으로 사랑 받은 지승현도 휴먼·판타지 부문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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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청소년연기상은 '굿파트너'에서 복잡한 내면을 진정성 있게 표현해 연기천재라는 호평을 받은 유나와 '열혈사제2'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문우진, 평생 딱 한 번 받을 수 있기에 더욱 의미가 깊은 신인연기상은 '재벌X형사'의 강상준 김신비, '열혈사제2' 서범준, 그리고 '커넥션'의 김민주와 '7인의 부활'의 최유주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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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이 날 축하 공연은 댄스팀 라치카, 걸그룹 (여자)아이들, 2025년 방영 예정작 '사계의 봄' 출연진들의 밴드 무대, 그리고 '열혈사제2' 김형서(비비) 고규필 안창환으로 구성 된 구담져스가 맡아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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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한편 2024년을 마무리하며 2025년 SBS 드라마국을 이끌 8개 작품 스페셜 티저도 공개 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내달 13일 찻 방송되는 한지민 이준혁 '나의 완벽한 비서'를 시작으로 박형식 허준호 '보물섬', 육성재 김지연의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귀궁', 인생 멜로 탄생을 기대케 하는 남궁민 전여빈' 우리 영화', 고밀도 범죄 스릴러 고현정 장동윤 '사마귀', 국내 최초 럭비 소재 청량 스포츠 성장기 '트라이', 박지후 주연 코믹 멜로 청춘 캠퍼스물 '사계의 봄', 그리고 MZ 구미호로 변신할 김혜윤의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 소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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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다음은 2024 SBS 연기대상 수상자(작) 
           <br> ▶대상= 장나라('굿파트너') 
           <br> ▶디렉터즈 어워드= 박신혜 ('지옥에서 온 판사') 
           <br> ▶최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안보현('재벌X형사') 전미도('커넥션') 
           <br> ▶최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김재영('지옥에서 온 판사') 남지현('굿파트너') 
           <br> ▶최우수연기상 시즌제 드라마= 김남길('열혈사제2') 이하늬('열혈사제2') 
           <br> ▶공로상= 김영옥 
           <br> ▶올해의 드라마상= '커넥션' 
           <br> ▶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곽시양('재벌X형사') 박지현('재벌X형사') 
           <br> ▶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김준한('굿파트너') 표지훈('굿파트너') 김아영('지옥에서 온 판사') 
           <br> ▶우수연기상 시즌제 드라마= 김성균('열혈사제2') 성준('열혈사제2') 김형서('열혈사제2') 이유비('7인의 부활) 
           <br> ▶베스트 커플상= 박신혜·김재영('지옥에서 온 판사') 
           <br> ▶베스트 팀워크상= '굿파트너' 팀 
           <br> ▶베스트 퍼포먼스 : 이규한('지옥에서 온 판사') 한재이('굿파트너') 
           <br> ▶신스틸러상 : 고규필 ('열혈사제2') 안창환('열혈사제2') 
           <br> ▶조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권율('커넥션') 김경남('커넥션') 윤사봉('커넥션') 정유민('커넥션') 
           <br> ▶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 김인권(지옥에서 온 판사) 지승현('굿파트너') 김재화('지옥에서 온 판사) 김혜화('지옥에서 온 판사') 
           <br> ▶조연상 시즌제 드라마 : 서현우('열혈사제2') 심이영('7인의 부활') 
           <br> ▶청소년연기상= 문우진('열혈사제2') 유나('굿파트너') 
           <br> ▶신인연기상= 강상준('재벌X형사') 김신비('재벌X형사') 서범준('열혈사제2') 김민주('커넥션') 최유주('7인의 부활') 
           <br>
           <br>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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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