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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장나라, '연기대상+가요대상' 석권 새 역사…"굿파트너 만난 덕분"[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2 10: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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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2/SpoChosun/20241222101848366bjna.jpg" data-org-width="608" dmcf-mid="ZWzwdn3Ir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2/SpoChosun/20241222101848366bjn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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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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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WVhaAqyOX"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장나라가 '굿파트너'로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연기대상과 가요대상을 석권하는 최초의 연예인이 됐다.</p>
          <p dmcf-pid="0YflNcBWDH" dmcf-ptype="general">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2024 SBS 연기대상'이 개최됐다. MC는 신동엽, 김혜윤, 김지연이 맡았다.</p>
          <p dmcf-pid="p4DbX1NfIG" dmcf-ptype="general">이날 장나라는 '굿파트너'로 연기대상을 수상한 후 "믿기지가 않아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내가 인생에서 너무 놀라운 일을 다 SBS에서 겪는 것 같다.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렸다.</p>
          <p dmcf-pid="U8wKZtj4EY" dmcf-ptype="general">그는 "'굿파트너'라는 제목 그대로 '굿파트너'들을 만나서 내가 이런 걸 만져볼 수 있다. 정말 감사하다"며 작가, 감독, 스태프, 함께 연기한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p>
          <p dmcf-pid="u6r95FA8wW" dmcf-ptype="general">이어 "드라마의 기둥이자 나의 기둥이었던 남지현. 남지현이 있어서 내가 사실은 되게 많은 걸 할 수 있었다. 그래서 나한테도 복덩이였고, 우리 드라마에도 복덩이였다. 정말 너무 감사하다"며 파트너였던 남지현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G4SjkbYw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2/SpoChosun/20241222101848503ttdw.jpg" data-org-width="699" dmcf-mid="5DKOLauSD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2/SpoChosun/20241222101848503ttd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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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H8vAEKGsT" dmcf-ptype="general"> 장나라는 "나와 친한 친구, 언니, 동생들이 날 키운 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너무 많은 도움 받아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내 생명 같은 우리 엄마, 나의 롤모델이었던 아빠, 날 지금까지 이끌어준 오빠와 새언니,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어머니와 시아버지, 아가씨 모두 감사하다"며 "그리고 내가 어떤 모습이어도 좋아해 주는 우리 남편 정하철 촬영감독 많이 사랑한다"고 말했다. </p>
          <p dmcf-pid="qaGJKVSgrv" dmcf-ptype="general">그는 "꽤 오래 했다고 생각했는데 김영옥 선생님 나오신 걸 보고 아직 멀었다고 생각했다. 정말 열심히 하겠다. 오랜 시간 참 못마땅할 때도 많이 응원해 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p>
          <p dmcf-pid="BNHi9fvaDS" dmcf-ptype="general">끝으로 "사실 연예인이 되고 나서 되게 늦게 안 건데 더 빨리 깨달았더라면 좋았을 거 같다. 누가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날 좋아해 주고,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 우리가 하는 드라마를 봐주시는 이 모든 게 얼마나 큰 기적 같은 일인지 나이 들어가면서 깨달아서 감사하면서도 죄송한 마음이 컸다. 시청자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 좋게 봐주시든 밉게 봐주시든 봐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정말 열심히 하겠다. 궁금한 배우로 남고 싶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p>
          <p dmcf-pid="bjXn24TNsl"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 2002년 'KBS 가요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장나라는 22년 만에 연기대상까지 타며 가요 및 연기 시상식에서 대상을 모두 수상한 최초의 연예인이 됐다.</p>
          <p dmcf-pid="KnTMzbIiwh" dmcf-ptype="general">narusi@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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