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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지성·황정음, '불참'한 죄?..'SBS 연기대상', 10인의 공동 수상 '다 퍼줬다'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2 08:37: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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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W1AveiFOSH"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YLO6xHEh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장나라, 박신혜 /사진=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2/starnews/20241222083726497jmws.jpg" data-org-width="560" dmcf-mid="xrQAB9hLv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2/starnews/20241222083726497jmw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장나라, 박신혜 /사진=SBS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GGoIPMXDhY" dmcf-ptype="general">
           'SBS 연기대상'이 올해도 '공동 수상'을 남발, '상 퍼주기' 시상식을 장식했다. 다만 '2024 SBS 연기대상' 대상은 작년 공동 수상과 달리, '굿파트너' 장나라에게만 선사하며 화제성을 톡톡히 챙겼다. 
          </div>
          <p dmcf-pid="HHgCQRZwCW" dmcf-ptype="general">장나라는 21일 오후 열린 '2024 S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굿파트너'로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는 데뷔 23년 만의 첫 '연기대상'. 특히 그는 '가요대상'과 '연기대상'을 모두 석권한 유일무이 배우로 등극하는 대기록을 썼다.</p>
          <p dmcf-pid="X7sZaAqyyy" dmcf-ptype="general">장나라는 "인생에서 놀라운 일을 모두 SBS에서 겪는 것 같다"라며 남편과의 결혼을 언급했다. 그는 지난 2019년 SBS 드라마 '브이아이피'(VIP) 촬영을 계기로 만난 6세 연하의 정하철 촬영감독과 2022년 백년가약을 맺었다.</p>
          <p dmcf-pid="ZzO5NcBWlT" dmcf-ptype="general">이어 장나라는 "제목 그대로 '굿파트너'들을 만나서 대상 트로피를 만져 볼 수 있었다"라며 '굿파트너' 팀에게 공을 돌렸다. 특히 "남지현이 있어 많은 것을 할 수 있었다. 드라마에도 나에게도 복덩이였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p>
          <p dmcf-pid="5qI1jkbYyv" dmcf-ptype="general">2002년 SBS '명랑소녀 성공기'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장나라. 이후 SBS '황후의 품격', '브이아이피'를 거쳐 마침내 2024년 '굿파트너'로 대상을 차지하며 뭉클한 감동을 더했다. 특히 장나라는 '굿파트너'로 올해 SBS 드라마 최고 시청률인 18.7%를 기록한 바, 이변 없는 대상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었다.</p>
          <p dmcf-pid="1QXbCSMUlS" dmcf-ptype="general">또 다른 대상 후보였던 박신혜는 PD들이 직접 뽑은 '디렉터즈 어워드' 수상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그는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강빛나 역할로 열연했었다.</p>
          <p dmcf-pid="txZKhvRuyl" dmcf-ptype="general">박신혜는 "21년 전에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 아역상을 받았었다"라며 "이번 나의 변화를 너무 시원하고 즐겁게 받아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특히 그는 "최태준 씨 이 자리를 빌려서 처음으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라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p>
          <p dmcf-pid="FM59lTe7yh" dmcf-ptype="general">이에 그치지 않고 '2024 SBS 연기대상' 측은 수상 부문을 쪼개 상을 나눠주는 과도한 친절을 베풀었다. 최우수 연기상 부문을 세 개로 나눈 덕에 대상 후보자들이 고루 트로피를 가져가는 '촌극'이 벌어진 것. '대상' 장나라, '디렉터즈 어워드' 박신혜뿐만 아니라 또 다른 후보 '재벌X형사' 안보현과 '열혈사제2' 김남길이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결국 '참석상'으로 전락했다. 실제로 불참한 '커넥션' 지성, '7인의 부활' 황정음은 '무관'이었다.</p>
          <p dmcf-pid="31AveiFOCC" dmcf-ptype="general">최우수 연기상을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시즌제 드라마 ,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세 부문으로 쪼갠 덕에 '퍼주기' 가능했던 것. 올해 SBS의 시즌제 드라마는 '열혈사제2'와 '7인의 부활' 두 편이 전부이기에, 상의 의미를 '참석상'으로 퇴색시켰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p>
          <p dmcf-pid="0tcTdn3IhI" dmcf-ptype="general">우수 연기상 역시 마찬가지.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시즌제 드라마 세 부문으로 구성해 참석한 배우 대다수에게 트로피를 선사했다.</p>
          <p dmcf-pid="pFkyJL0ClO" dmcf-ptype="general">조연상은 더욱 가관이다. 무려 10명의 '공동 수상자'가 나왔다. 신인상 역시 4명이 공동 수상했다.</p>
          <div dmcf-pid="U0DYngUlls" dmcf-ptype="general">
           '2024 SBS 연기대상'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5.1%, 수도권 시청률 3.7%, 2049시청률은 1.8%(3부 기준)를 기록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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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 이하 '2024 SBS 연기대상' 수상자</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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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iv></div>
           <div></div>▲대상 : 장나라(굿파트너)
           <br>▲디렉터즈 어워드 : 박신혜 (지옥에서 온 판사)
           <br>▲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안보현(재벌X형사), 전미도(커넥션)
           <br>▲최우수 연기상 시즌제 드라마 : 김남길(열혈사제2), 이하늬(열혈사제2)
           <br>▲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 김재영(지옥에서 온 판사), 남지현(굿파트너)
           <br>▲공로상 : 김영옥
           <br>▲올해의 드라마상 : 커넥션
           <br>▲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곽시양(재벌X형사), 박지현(재벌X형사)
           <br>▲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 김준한(굿파트너), 표지훈(굿파트너), 김아영(지옥에서 온 판사)
           <br>▲우수 연기상 시즌제 드라마 : 김성균(열혈사제2), 성준(열혈사제2), 김형서(열혈사제2), 이유비(7인의 부활)
           <br>▲베스트 커플상 : 박신혜&amp;김재영(지옥에서 온 판사)
           <br>▲베스트 팀워크상 : 굿파트너 팀
           <br>▲베스트 퍼포먼스 : 이규한(지옥에서 온 판사), 한재이(굿파트너)
           <br>▲신스틸러상 : 고규필 (열혈사제2), 안창환(열혈사제2)
           <br>▲조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권율(커넥션), 김경남(커넥션), 윤사봉(커넥션), 정유민(커넥션)
           <br>▲조연상 시즌제 드라마 : 서현우(열혈사제2), 심이영(7인의 부활)
           <br>▲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 김인권(지옥에서 온 판사), 지승현(굿파트너), 김재화(지옥에서 온 판사), 김혜화(지옥에서 온 판사)
           <br>▲청소년 연기상 : 문우진(열혈사제2), 유나(굿파트너)
           <br>▲신인 연기상 : 강상준(재벌X형사), 김신비(재벌X형사) 서범준(열혈사제2), 김민주(커넥션), 최유주(7인의 부활)
          </div>
          <p dmcf-pid="upwGLauShm" dmcf-ptype="general">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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