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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아영, 우수 연기상 수상 '눈물'…"'짧은대본' 5년간 배우지망생 마음, 부모님 오셨는데" [SBS 연기대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1 23: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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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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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UTbb1NfF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1/xportsnews/20241221233348453owzc.jpg" data-org-width="1285" dmcf-mid="19JhhAqyU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1/xportsnews/20241221233348453owz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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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UTbb1Nfuk"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지옥에서 온 판사' 김아영이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p>
          <p dmcf-pid="puyKKtj4Fc" dmcf-ptype="general">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2024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방송인 신동엽, 배우 김혜윤, 김지연이 MC를 맡았다.</p>
          <p dmcf-pid="U5OppWJq7A" dmcf-ptype="general">이날 미니시리즈 휴먼, 판타지 여자 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김아영, 남지현, 서정연이 오른 가운데 김아영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p>
          <p dmcf-pid="u1IUUYiBpj" dmcf-ptype="general">'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열연한 김아영은 "정말 감사드린다. 신인상 후보인 줄 알고. 제가 신인상 못 받아도 괜찮았는데 엄마 아빠가 오늘 오셨는데 괜히 아쉬워하실까 봐 그게 조금 미안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이 상 주셔서 감사하다. 지옥에서 온 판사 이아롱이라는 역할을 주신 감독님께 감사하다. 감독님이 컷 하고 엄지척해 주실 때마다 자신감을 얻고 연기했던 것 같다.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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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1/xportsnews/20241221233349840ujfv.jpg" data-org-width="1301" dmcf-mid="tBD11lxp0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1/xportsnews/20241221233349840ujf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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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43MMbIipa" dmcf-ptype="general">이어 "인권 선배님께서 이렇게 말씀해 주실 때 너무 하고 싶었다. 이렇게 할 수 있어서 감사한데 신혜 선배님, 인권 선배님이랑 같이 연기하면서 어렸을 때 보던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하는 게 영광이라고 생각했다. 영광이고 존경한다. 그리고 저의 회사 대표님 좋아하고 계실 것 같은데 감사드린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p>
          <p dmcf-pid="q80RRKCnpg" dmcf-ptype="general">김아영은 "제가 언젠가 연기로 상을 받는다면 말씀드리고 싶은 분들이 있었다. 짧은 대본 5년을 하면서 배우 지망생 마음으로 배우를 꿈꿨다. 저를 믿고 써주셨던 PD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여태껏 감독님들 덕분에 연기할 수 있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책으로 연기 본 것보다 현장에서 선배님들에게 배우는 게 많더라. 배우면서 성장하는 배우 김아영 되겠다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p>
          <p dmcf-pid="B6pee9hL3o" dmcf-ptype="general">사진=SBS</p>
          <p dmcf-pid="bAQrrL0CzL" dmcf-ptype="general">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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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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