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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친형 소송' 박수홍 "옛날엔 내가 돈 많은 줄..집도 없다"[2024 KBS 연예대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1 22: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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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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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FB6ARZww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1/SpoChosun/20241221225717436evdo.jpg" data-org-width="1200" dmcf-mid="62ferL0Cm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1/SpoChosun/20241221225717436evd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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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CG0Pzmesl"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가정사를 간접 언급했다.</p>
          <p dmcf-pid="WhHpQqsdrh" dmcf-ptype="general">21일 오후 KBS 신관 공개홀에서는 이준, 이찬원, 이영지의 진행으로 '2024 KBS 연예대상'이 개최됐다.</p>
          <p dmcf-pid="YLEh0ydzmC" dmcf-ptype="general">이날 박수홍, 김숙은 '베스트 아이디어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p>
          <p dmcf-pid="GoDlpWJqmI" dmcf-ptype="general">김숙은 박수홍을 보자마자 "요즘 '슈돌'보니 아기 너무 귀엽더라. 이모로서 선물하나 하고 싶은데 뭐 필요 없냐"고 물었다.</p>
          <p dmcf-pid="HgwSUYiBIO" dmcf-ptype="general">이에 박수홍은 "집이나 하나 해주세요. 지금은 자가가 아니라서. 아이랑 저도 같이 살 집"이라고 대답, 김숙을 당황하게 만들었다.</p>
          <p dmcf-pid="XWFBJVSgss" dmcf-ptype="general">이내 곧 박수홍은 "농담이다"라고 했고, 김숙은 "얼마 전에 제가 영상을 보니까 윤정수 씨랑 저랑 결혼하면 박수홍 씨가 부조 1억 하기로 했더라. 그거 아직 유효하냐"고 말했다.</p>
          <p dmcf-pid="ZY3bifvaIm" dmcf-ptype="general">이에 박수홍은 "제가 그 당시에 둘이 결혼하면 1억을 준다고 했냐. 그때는 제가 돈이 많은 줄 알았다"고 말해 모두를 당황시켰다. </p>
          <p dmcf-pid="5G0Kn4TNEr" dmcf-ptype="general">이에 박수홍은 "여러분 이거 웃음으로 승화하면 안 돼요? 왜 그래요, 아마추어처럼. 저 괜찮습니다"라고 했고, 이에 위로의 박수가 쏟아졌다.</p>
          <p dmcf-pid="1OWF8uwMOw" dmcf-ptype="general">또 박수홍은 "자그마한 집이라도 사달라"고 했고, 김숙이 "십시일반 모아 사드려야겠다"라고 대답했다.</p>
          <p dmcf-pid="tIY367rRDD"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박수홍은 "그런 값싼 동정은..필요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p>
          <p dmcf-pid="FCG0PzmewE" dmcf-ptype="general">한편, 박수홍은 친형 부부와 법적 공방 중이다.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연예기획사 라엘, 메디아붐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박수홍의 출연료 등 약 62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br>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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