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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불참한 대상 후보 지성, 권율 소감에 소환 “동료들 연기 보는 재미有”[SBS 연기대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1 22: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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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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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SBS 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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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이슬기 기자]
 '커넥션' 배우 권율이 지성을 소환했다.
 12월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는 ‘2024 SBS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조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에는 '커넥션' 권율, 김경남, 윤사봉, 정유민이 수상자가 됐다.
 권율은 "오늘 상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우리 함께 커넥션 했던 팀들과 좋은 마무리하려고 이렇게 왔는데 이렇게 상을 주시니까 또 굉장히 기분이 좋네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감사합니다. 부모님 또 우리 가족들 너무 감사하고요. 또 소속사 식구들 너무 감사하고 또 여기 계신 우리 커넥션 김문규 감독님 권단손 감독님 또 이현 작가님 또 여기 자리는 함께 못하시지만 우리 지성 형님 이하 우리 여기 계신 배우분들 또 함께한 배우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커넥션'을 이끈 배우 지성은 'SBS 연기대상'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지만, 현장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권율은 :커넥션 현장에 가는 건 언제나 좀 늘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재미가 있는 현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재밌는 현장에 가는 게 너무 행복하다라는 생각을 하루하루 하면서 연기를 했다"라고 했다.
 또 그는 "지금 문득 제가 이 상을 조연상을 받으니까 든 생각이 제가 5년 전 6년 전쯤에 sbs 여기서 딱 그 우수 연기상을 한번 받았었는데 이제 남아있는 각종 상들을 다 하나하나씩 좀 다 받고 싶다라는 의욕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작품을 선택할 때는 남아있는 상들의 성질과 성격이 맞는 어떤 작품들 위주로 좀 검토를 하면서 작품을 선정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대상 후보는 장나라, 안보현, 지성, 황정음, 박신혜, 김남길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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