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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순실 "내 김치, 북한 김정일·김정은이 먹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1 21: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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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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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fXnufva2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가 22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공) 2024.1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1/newsis/20241221213608181mhzw.jpg" data-org-width="720" dmcf-mid="yqzhejzTK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1/newsis/20241221213608181mhz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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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가 22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공) 2024.1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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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Fm2yFA89H"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탈북민 출신 사업가 이순실이 김효숙과 김치 명인 자리를 놓고 신경전을 벌인다.</p>
          <p dmcf-pid="H4ZL74TNqG" dmcf-ptype="general">22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이순실은 최고의 김치를 배우기 위해 대한민국 김치 경연 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은 김효숙 명인을 찾는다.</p>
          <p dmcf-pid="XGA7IGnbqY" dmcf-ptype="general">4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는 김효숙은 "전라도 김치가 유명하다. 평양 김치는 맛이 없다"며 전라도 김치 맛 자랑을 했다.</p>
          <p dmcf-pid="ZduEfd1mbW" dmcf-ptype="general">이에 발끈한 이순실은 "내 김치는 김정일, 김정은 부자가 먹던 김치"라고 반박하면서 기싸움 열기가 더 거세진다.</p>
          <p dmcf-pid="5nqr6n3IKy" dmcf-ptype="general">이후 이순실은 100만원을 호가하기도 하는 무등산 수박에서 문어, 새우, 전복까지 산해진미를 모두 품은 명인의 김치에 연신 입을 다물지 못한다.</p>
          <p dmcf-pid="1jVhejzTBT" dmcf-ptype="general">급기야 이순실은 본인의 스타일로 김치를 담그며 김효숙과 기싸움을 이어가던 중 속 재료를 한가득 넣은 믹서기가 폭주하는 돌발 상황을 맞이하며 멘붕에 빠지게 된다.</p>
          <p dmcf-pid="tSLFDSMUKv" dmcf-ptype="general">그가 무탈하게 명인의 김치를 배울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p>
          <p dmcf-pid="F0OfY0kPbS" dmcf-ptype="general">명인의 손맛은 이순실의 입맛을 홀린다. 갓 담근 명인표 김치를 맛본 이순실은 "혁명적인 맛이로구나"라며 감탄한다.</p>
          <p dmcf-pid="3J7D4Jts2l" dmcf-ptype="general">아울러 이순실은 "사람 2명이 들어갈 만한 김칫독만큼 김장한다"며 남한보다 긴 겨울로 인해 전투 뺨치는 북한의 김장 문화를 공개한다.</p>
          <p dmcf-pid="0VHiUVSgfh"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now@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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